채널 CGV에서 해주어서 보게 된 영화입니다. 하는 일마다 제대로 안되서 결국
한 박물관의 야간경비원으로 취직을 하게 된 남자 주인공 그런데 이 박물관의
전시용품들은 밤에는 생명이 붙어서 실제인것 처럼 살아나서 주인공을 당황하게 합니다.
유쾌하고 밝은듯 하면서도 조금은 기운이 없어 보이고 무능력한 부분도 있는것 같은
모습을 잘 연기한 남자주인공의 매력이 돋보입니다.
그의 아들로 나온 아이도 잘생겼구요.
그런데 미국이나 한국이나 자식이 무섭고 대단한 존재인것은 마찬가지인가봐요.
상사가 갈궈도 해고될꺼라고 겁을 주고 그래서 나갈것 처럼 행동해도
아들이 백수아버지를 챙피해할까봐 자꾸 인생에서 사회에서 실패한 아버지에게
등을 돌리게 될까봐 최선을 다한다는거.. 자식이 그만큼 무섭고 대단하기 때문인것 같아요.
조금은 유치하기도 했지만 정말로 사물이 살아움직이는듯한 화면
그리고 코믹적인 요소도 많이 보이구요.
로빈윌리암스도 매력있게 나와요.
2편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흥행이 잘됬다는 이야기는 들은적이 있는데 2탄까지 나온다는 걸 보면
더 건강하고 알찬 속편으로 다시 보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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