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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지친 나의 삶속에서.. 버터플라이
wodnr26 2009-01-12 오전 9:35:58 742   [0]

감독;필립 뮬

주연;미쉘 세로,클레어 부아닉

 

오는 1월 15일 개봉예정인 영화로써,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관객 인기상을

 

타기도 했던 프랑스영화(2002년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는데..)

 

우리나라에선 이제서야 개봉하는 영화

 

<버터플라이>이다.

 

이 영화를 시사회로 보게 되었지만 영화를 보기 전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지 못해서 그렇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아무튼 왠지 모르게 따뜻한 영화인 것 같긴 한데, 과연 나에게

 

어떻게 다가오는지 궁금햇고 이제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버터플라이:나비같이 아름다운 노인과 아이의 동행>

나비 수집가와 명랑 소녀의 여행을 다룬 영화

 

<버터플라이>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먼저 느낄수 있었던 것은 아름다운 프랑스의

 

자연풍광과 거기에서 펼쳐지는 나비수집가 노인과 활달하지만

 

아픔이 있는 한 소녀의 여정을 느낄수 있었다.

 

80여분 정도의 짧은 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건 순수해보이지만

 

아픔을 가지고 있는 한 소녀의 모습이다.

 

그 소녀가 나비수집가 노인과의 여행에 참여하고 그속에서 서스름

 

없이 수집가와 농담도 주고받고 (물론 그 농담이 마냥 유쾌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렇게 노인과 친해져가는 소녀의 모습이 따뜻한 웃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이 영화에서 나오는 자연 풍경은 그야말로 한폭의 그림을 연상

 

시켜줄 정도로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을 들게 해준다.

또한 노인과 아이의 이야기 말고도 또다른 이야기를 넣어서

 

나름 생각할수 있는 무언가를 던져주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자연속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노인과 소녀의 모습,그리고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나비의 모습은 정말 부모님과 아이들이 같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따뜻함과 정겨움이 가득했다는 생각이 들게

 

해준다.

 

노인과 아이의 따뜻한 동행을 느낄수 있게 해주었던 영화

 

<버터플라이>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3 15:0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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