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대만판 '꽃보다 남자'부터 시작해서..

일본판 '꽃보다 남자1,2'까지..

다 본 나로써는.. 이 영화도 봐야겠다 싶어서..

영화평점이 별루 였지만.. 봤던..

솔직히.. 별 기대없이 봤다고 생각했는데..

나름 기대를 조금 했나부다..

조금 실망스러웠다..>_<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그치만.. 뭐 여전한 도묘지.. 루이.. 소지로..  아키라..

오랜만에.. F4를 볼수 있어서 그건 좋았던..

역시.. 혼자일때보다.. 네명이 같이 있을때 더 빛나는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씩씩하고 귀여운.. 츠쿠시..!!

여자라면.. 누구나 결혼에 대해서 망설여질것 같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행복할수 있을까..!?

뭐.. 이런..저런.. 생각과 걱정들.. 어찌보면 쓸때 없는..

걱정이고 생각이겠지만 말이다..

그치만.. 결국.. 라스베가스.. 홍콩.. 무인도까지..

험난한 길을 잘 헤쳐나가.. 진정한 사랑을 깨달았으니..

사랑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바로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는 믿음이 아닌가..!?

마지막에 둘이 결혼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마음이 좋았던..

드뎌.. 둘이 결혼을 하는구나.. 하고 말이다..

일본판 '꽃보다 남자1,2'편을 다 본 사람이라면 그런 생각이 들것이다..

워낙에.. 싸우고.. 화해하고.. 싸우고.. 그런 그들이였기에..

암튼..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나름 좋았던..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