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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궂은 운명의 장난 : 오우삼 대 톰크루즈 작전명 발키리
everydayfun 2009-01-19 오전 1:09:55 1529   [1]

미션 임파서블의 오우삼 감독과 톰크루즈.

흥행 대박의 신기원을 이뤘던 오우삼 톰 크루즈가 이번엔

흥행대결로 다시 맞붙다니...참 어제의 동지가 오늘 선의의 경쟁자로 다시 만나니...

이제 오우삼의 적벽대전과 톰크루즈의 발키리가

같은 날 같은 시간 그것도 가장 큰 설 연휴때 올해 가장 큰 흥행대결 한 판 붙는다.

하지만 적벽대전이 더 재밌다는 평가가 연이어 터지니

발키리는 좀 고전할 듯 하다.

 

어쨌든 사실 색계로 큰 인기를 거머 쥔  양조위의 인기폭풍도 만만치 않지만

톰크루즈의 티켓파워도 우습게 볼 건 아니다.

과연 오우삼과 톰크루즈 누가 승자가 될지...이게 영화보는 것 보다 더 잼날 것 같다.

그렇지만 오우삼의 적벽1이 개봉당시 넘 지루해서 관객이 백만밖에 안들어서

적벽1을 안본 상태에서 2를 볼려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지 이게 이번 대결의 분수령이 될 거 같다.

 

설땐 가족과 한바탕 웃는 코메디가 젤이야 하면서 의외로 정트리오의 유감스러운 도시가

반사이익을 볼 수도 있다. 유감스런 영화인데 말이다.

 

암튼,세상에.. 작년말부터 올초까지 영화다운 영화가 한편도 없었다는 건 근 10년만에 처음같다.

흥행성수기에 최악영화만 줄줄이 선보일 정도로 영화가 많이 식상해 있긴하다.

그만큼 엉터리 영화가 많이 개봉됐는데 올 1월말부턴 영화다운 영화가 조금씩 선보이니

다행이다. 다행...극장가 관객이 업ㅄ다. 다 사라졌다. 이제 돌아오려나...

 

어쨌든 100년 한국영화 역사상 전세계 탑클래스중의 탑, 영화계의 황제인 톰크루즈의 파격적인

헌신적인 이런 팬서비스 액션은 단 한번도 없었던 만큼  그에게 찬사를 보내며 영화도  잘됐으면

하고 바란다. 톰 크루즈 그는 진정한 팬서비스영웅이다. 아 근데 근데 갑자기 TC 하니까 생각난건데

지구를 탁구공 만하다고 봤을 때 우주는 지구 만하다면

지구에 동물들 관장하는, 인간도 동물 아니던가, 오 지저스 기독교나 남아미 석가 불교나

알라알라 이슬람교 신이나 , 동물을 조종하고 통제하는 이들 신들을 관장하는, 우주의 외계인 포함해서,

우주의 모든 행성을 제어하고 조화를 유지하는 우주의 신이 진정 신이 아니던가 하고 갑자기

뜬금없이 생각해본다ㅎㅎ 톰크루즈(TC)의 종교관을 갑자기 생각하다보니...역시 이 친구 한수 위네 ㅎㅎ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16:32
hc0412
참 내.... ....   
2009-01-20 02:4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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