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위대한 유산은 위대한 영화다. 위대한 유산
coollio911 2009-01-19 오후 4:59:46 1424   [0]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이 총 출동 했다.

김선아 임창정 공형진....

특히 배우 공형진이 출연한 정초신 감독이 연출한 "남남북녀"에서의 연기는 정말 한국의

짐캐리 같았다. 죄송하게도 "남남북녀"는 절반쯤 보다가 도저히 볼수가 없었다.

재미가 없었다...그러나 공형진의 대사중에  "정말 긍정적입니다..이 씨발 새끼야..."

라는 장면은 공형진이 아니면 불가능 해보였다. 지금도 가끔 그장면 생각하며 웃는다..ㅋㅋ

아무튼 다시 위대한 유산으로 돌아와서...

비디오 대여점에서 세 배우가 동시에 같이 나오는데...

마치 연기 대결을 하는 듯 나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첫번째 대결 임창정 VS 공형진.. 만화책 반납이 늦다고 화를 내는 백수 임창정...

피 같은 연체료 내고 있다고 오히려 대드는 철가방 공형진....

거기서 임창정의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연기..그리고 기가 살아서 날뛰는 공형진의 연기...

"아니 감정이 끊어지는데 어떡게 보나 이 양반아...."-

"끊어지면 이어라~~"대사도 재미있었고  ..연기가 너무 훌륭한 장면이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김선아  짜장면을 연신 뱉어내며 하는 대사가 정말 리얼하고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무었보다...화면이 예쁜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김선아의 화장이 너무 짙은게 아닌가 하는 장면들이 가끔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잘 나온것 같다..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16:31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446 [아기와 나] 문메이슨 너무 귀엽다 (3) okane100 09.01.21 1548 0
72445 [슬럼독 밀..] 2008년 최고의 '순수'오락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3) bayfilms 09.01.21 1692 0
72444 [도로로]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무섭다 (6) gaeddorai 09.01.21 1384 13
72443 [불량공주 ..] 음악감독을 보고 고른 영화였다. (7) gaeddorai 09.01.21 903 11
72442 [디파이언스] 피해자였던 유대인 , 지금은? (3) woomai 09.01.21 1034 1
72441 [세븐 파운즈] 감동적인.. (14) ehgmlrj 09.01.21 32462 1
72440 [도쿄 마블..] 시사회를 보고 (4) laehan 09.01.21 891 0
72439 [트랩] 반전도 없고, 스릴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한숨만 나오는영화 (2) kajin 09.01.21 1011 0
72438 [그랜 토리노] 오랜동안 클린트이스트우드감독의 마지막 Vintage Movie로 기억될 그랜토리노 (5) bayfilms 09.01.21 1296 0
72437 [마을에 부..] 그냥.. 그랬다.. 하지만 아름다웟다 (3) wodnr26 09.01.21 1099 0
72436 [과속스캔들] 오랜만에 한바탕 웃어본 영화 (7) jrs0610 09.01.21 1212 0
72435 [유감스러운..] 호화 캐스팅이 괜한게 아니었다^^ (11) dotea 09.01.21 1999 0
72434 [박물관이 ..] 박물관이 살아서 움직인다! (5) sksk7710 09.01.20 1240 0
72433 [주홍글씨] 주홍글씨 그들의 영화.. (3) wodnr26 09.01.20 1820 0
72432 [트루먼 쇼] 인생은.. 트루먼 쇼와 같이.. (2) wodnr26 09.01.20 1996 0
72431 [쌍화점] 연습과 더불어 상상력은 성장한다. (7) gtgta 09.01.20 9738 3
72430 [쌍화점] 좀 더 치밀하게 관객에게 세 주인공들의 사랑의 감정들을 이입하는 스토리를 만들었으면 (3) pjs1969 09.01.20 1365 0
72429 [롤라] 열정은 넘치는 데 몸이 안 따라주네.. (3) ldk209 09.01.20 940 0
72428 [더 폴 :..] 영상이 너무나 아름다운.. 스크린에 떨어지고픈! (2) sinama0613 09.01.20 1721 0
72427 [버터플라이] 마음의 묵은 때까지 씻겨준다... (2) ldk209 09.01.19 1041 3
72426 [해피 고 ..] 누가 뭐래도 난 행복하다니깐... (8) ldk209 09.01.19 1815 8
72425 [천하장사 ..] 성장영화,처음으로 공감과 이해로 바라보다 (4) gaeddorai 09.01.19 1321 10
72424 [슬럼독 밀..] 2008년 최고중의 최고의 영화는 바로 이것. (11) cipul3049 09.01.19 24670 2
72423 [변신] 너덜너덜해서 넌덜머리나는 멜로 (3) gaeddorai 09.01.19 967 9
72422 [애플시드 ..] 원작자 시로마사무네의 사상적 변화를 중심으로 (2) karamajov 09.01.19 942 0
72421 [과속스캔들] 너무 재미있었어용^^ (6) mr4000 09.01.19 1130 0
72420 [트랜스포터..] 트랜스포터 시리즈이지만 약간의 지루함 (2) sksk7710 09.01.19 910 0
72419 [예스맨] 짐캐리의 유머스러움이 있는 영화 (3) sksk7710 09.01.19 1080 0
72418 [파송송 계..] "파송송 계란탁"의 여행은 뭔가 다르다. (2) coollio911 09.01.19 1489 0
72417 [허밍] 왜.. 늘 뒤늦게 깨닫게 되는지..;; (1) ehgmlrj 09.01.19 1315 0
현재 [위대한 유산] 위대한 유산은 위대한 영화다. (1) coollio911 09.01.19 1424 0
72414 [버터플라이] 눈보다 귀가 즐거운 영화 ; 불어의 아름다움에 매혹되다^^ (1) dotea 09.01.19 925 0

이전으로이전으로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 701 | 702 | 703 | 704 | 7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