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화점~ 고려 말기 사극
유학 감독의 치밀한 연출과 이름있는 두배우 조인성, 주진모...
그리고 미디어에서 끊임없이 언급되는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의 애정신...
위 3가지 때문에 이 영화가 흥행이 되는 군요~
저도 이 3가지 관점때문에 보고 말았습니다....
저의 평가는 딱 중간점수 5점.................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의 애정신 눈요기로 그만입니다.... 누군가가 그랬다는데...
미인도 보다 우수함....
그러나 느껴지는 시나리오의 허점....
1. 앞뒤 서로의 사랑 감정이 이입되지 않는 상황에서 뜬금없이 보여지는 조인성, 주진모의 정사신....(황당함ㅠㅠ)
2. 조인성, 송지효의 사랑에 대한 감정의 장면보다 너무 지나치게 많은 정사신들...
(그러나 그림 좋습니다)
좀 더 치밀하게 관객에게 세 주인공들의 사랑의 감정들을 이입하는 스토리를 만들었으면 더욱 가치있는 영화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함께 후기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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