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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캐스팅이 괜한게 아니었다^^ 유감스러운 도시
dotea 2009-01-21 오전 1:06:07 1853   [0]

모든 배우들이 각각의 배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가 혼연일체가 되어

재미와 웃음을 여한없이 선사해주었던 영화

이런 류의 영화라면 어떠한 장면이 나오고

어떤식으로 웃길지 뻔하고 또한 여러나라에서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재탕을 하고 있는지라 과연 그런 진부하고 지루한 테마로 어떻게 연출하면서 욕을 먹을지가

궁금했었는지라  이번 설에도 지난번 추석때처럼 두사부일체의 상황이 일어나리라고 믿었는데

의외로 ......가 아니고 참신했다 저질 코메디도 억지로 웃기려고도 안했고 한 사람의 입담에 주로 의지하며

특출난 정의감을 내세우며 자신도 한계를 드러내는 그런 영화도 아니었다

상황이 주는 웃음 나름대로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생활인으로 사는 것 뿐 인듯한

자연스러운 설정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지 않으면서도 그 배우가 가진 이미지를 한 껏 살린 연기

얼굴만 봐도 반가운 개성있는 배우들 내지는 개그맨들 큰 화면 가득 반가운 얼굴들로 메워진다

매혹적인 한고은의 섹시한 모습 김성중의 중후하면서도 익살스럽고 대책없는 매너

하옇든 보는 재미가 쏠쏠하면서도 억지스럽지 않고

각본도 무리없이 잘 쓴 듯하고 속편이 나올 것만같은 분위기에서 살짝 기대되는

특별히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을 듯한 두리뭉실한 이야기면서도

가닥을 잡아가고 사건이 있는...어쨋든 하옇든 재미있다  설을 맞아 좋은 선물이 될 듯

많이들 즐겁게 관람하세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16:22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23:02
dotea
씨리즈를 처음봐서 그랬나봐요^^다른 것들도 보니까 생각과는 다르게 재밌던 걸요 무비스트 아이디를 가진 분들에겐 시시하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그다지 어설프거나 그러진 않아요   
2009-05-13 11:56
shelby8318
그렇게 재밌나봐요.   
2009-02-10 15:57
brevin
이글 너무 티나요 ^^   
2009-01-30 13:02
dotea
조직들을 너무 웃음꺼리로 만들지 않았나하는 생각은 들긴하는데...
그들이 보면 싫어하겠다는   
2009-01-28 21:51
kajin
이영화는 부정적인 평이 많더라구요. 좀 억지스럽다고..
  
2009-01-27 13:45
dotea
댁들은 읽을줄만 알고 쓸줄은 모르는 거 같은데 함 읽어나 봅시다
영화를 보고서 하는 얘긴지...호화라 함은 주연급들이 마ㄴㅎ이 나ㅘㅆ다는 얘긴데 이런 류의 영화에서 뭘 그렇게 바라는 게 많으신지...ㅎㅎ
내가 다 웃기네   
2009-01-23 15:17
staca
ㅋㅋ 웃기다~ 호화라니...............   
2009-01-23 14:18
wildkwak
좀... 알바를 쓰실려더라도.. 똑똑하고 참신하게 쓰시지.. 이건 오히려 안티같음..ㅎㅎ   
2009-01-22 20:25
cavity
암만 봐도 알바 표남.   
2009-01-21 10:2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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