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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회를 보고 도쿄 마블 초콜릿
laehan 2009-01-21 오전 11:58:16 805   [0]
시사회를 보고왔습니다

 

처음에는 영화포스터를 보고 판타지도 약간있는게 아닐까하는 기대감으로 영화를 봤습니다만...주인공이 허공에 떠있길래..

 

우선 전체적인 영화 구성은 남자의 시선과 그후 여자의 시선이 보여짐니다

 

겁많고 소심해서 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고 하지 못하는 남자 오늘만큼은 그녀에게 선물도 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려고함니다

 

그리고 여자 그전까지의 남자친구와는 하나같이 나쁘게 끝낸 이번만큼은 좋게 끝내기 위해 그에게 이별을 고할려고함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설정그다지 새롭지 못한 설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시작되는 남자의 시점 20분쯤 지났을까요..

 

남자의 시점이 끝나버림니다 그다지 재미있지도 않고 기억에 남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여자의 시점 여기서부터가 영화가 본격적으로 이야기에 들어가는 느낌임니다 같은 상황이어도 남자와는 다른 생각이었던

 

여주인공 그에게 마지막 선물을 주고 이별을 할려고 하는 자리 남자친구도 그녀에게선물을 주려고 함니다

 

물론 남자는 그녀가 이별을 할려고 하는줄은 모르고.. 그리고 여기서 나타나는 미니 당나귀 (원래는 남자가 토끼를 주려다 바뀌어버린)

 

이 미니 당나귀가 나타나며 일은 꼬이기 시작함니다 여자는 나가 버리고 휴대폰도 잊어버리고 남자에게 줄 선물도 잊어버리는...

 

당나귀를 보며 생각한 거지만 슈렉에 덩키가 생각나더군요 괴짜 당나귀 비록 여기서는 말은 못하지만 사고치는건 똑같습니다

 

아무튼 하루는 꼬여버리고 서로를 오해하는 일도 생김니다 점점 어디선가 본듯한 그런이야기가 계속이어져나감니다

 

그러다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남자가 그녀의 사랑을 느끼며 서로 재회하며 이야기는 끝이남니다(이것도 미니당나귀가 만나게해주는..)

 

전체적으로 어디선가 본듯한 그런 설정이 주를 이루는 영화 남는건 미니당나귀에 모습이 남을정도로 그리 특징없는 이야기

 

그리고 우연을 너무 남발하는것같은 장면들 그리 특색없는 캐릭터 거기다 상영시간도 1시간정도 요즘 영화도 이토록 짧은게있다니..

 

아무래도 영화보다는 티비 시리즈로 만들었으면 재미있게 볼수있었을거 같습니다

 

정말 미니 당나귀재롱이라도 없었으면 그나마 짧은 1시간 상영시간도 지루할뻔했던 영화였습니다

 

 

참고로 영화끝나고 사람들이 안끝난줄 알고 계속 앉아있었습니다 너무빨리끝나버려서 ㅋㅋㅋ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16:20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23:00
skh31006
마지막이.. 약간 허무한가봐요;;;   
2009-01-25 16:19
kajin
이영화 보고싶었는데..님 평을 보니 웬지 재미없으면 어떡하나 걱정되네요. 다른사람 평도 보고 볼건지 결정해야지!   
2009-01-21 15:1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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