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감동적인.. 세븐 파운즈
ehgmlrj 2009-01-21 오후 7:17:17 32372   [1]

예전부터.. 윌스미스란 배우를 좋아했던..

흑인배우지만.. 그만의 색깔이 분명하고..

그의 웃음하며.. 그의 눈빛.. 그리고 멋진 몸까지..

어느것 하나.. 흠 잡을거 없는 배우..인것 같다.. 적어도 내겐..

암튼.. 그 하나만을 보고 이 영화를 봤는데..

초반에는 다소 무슨 내용인지.. 잘 감이 오지 않았던..

그치만.. 윌스미스의 눈빛은 뭔가를 말하고 있는것 같았다..

그냥 뭐랄까.. 지친느낌이랄까.. 이젠 끝내야할것 같은..;;

그리고 그의 직업은 국세청 세무 담당인데..

그거하고는 상관없는 이에게도.. 도움을 필요로 하면 도와주는..

그들에게 힘이 되주려고 하고..

그치만.. 그의 눈빛에는 뭔가가 더 있는듯..

그러다가.. 한 여자를 만나게 되고..

첨엔 그저.. 안타까운 마음에 도움을 줬지만..

나중에는.. 그도.. 그녀에게.. 위로를 받는..

그래서.. 서로가 서로에게 빠져들은..

그렇게 우연히.. 그는 사랑도 한..;;

영화가 어느정도 흘렀을때.. 그때서야 알았다..

왜.. 그가 그런 눈빛이였는지.. 왜 그런 모습이였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고.. 그가 불쌍하고.. 안타까웠다..

아무리 그래도.. 그에게도.. 살아가야 할 이유가 있을텐데..

그렇게.. 희생하면서 까지.. 정말 그렇게 해야했을까..

그치만.. 어쩌면.. 그에겐 그게 최선의 방법일수도 있다..

그가 앞으로 살아간다고 해도.. 그 충격은 쉽사리.. 잊혀지지 않았을것 같다..

마지막엔.. 정말 안타까운 만큼.. 감동도 있었고..

왠지.. 긴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총 2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16:20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23:00
wjswoghd
어거지선행인듯..   
2009-02-16 16:57
deux18
기대하지 않으시는게...   
2009-02-11 02:02
namekay
저도 곧 보러갈꺼에요....기대되네요..   
2009-02-08 10:50
mina7359
남자친구가 보고싶다던데 봐야겠어요 !   
2009-02-07 22:47
hc0412
감독의 연출력이 독보적....   
2009-02-05 07:59
petit18
그렇군요.. 기대되네요~   
2009-02-04 14:30
juhee0987
이 영화 목요일에 보러 가는데, 기대되요   
2009-02-03 17:30
wjswoghd
궁금하네요   
2009-02-03 16:32
deux18
저도 첨엔 이해가 안가서 고생했어요!!   
2009-02-02 00:28
sprinkle
요새 보고싶은 영화가 왜이렇게 많은지..이영화두 꼭 보고싶은 영화~기대되네요   
2009-01-30 10:50
kimshbb
정말 긴 여운이 남아요   
2009-01-29 10:00
kajin
세븐파운즈 정말 보고싶은 영화. 꼭봐야지   
2009-01-25 01:17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448 [즐거운 인생] 언젠가 터질꺼야 (3) okane100 09.01.21 1175 0
72447 [용의주도 ..] 한예슬의 매력에만 기댄 영화 (3) okane100 09.01.21 1312 0
72446 [아기와 나] 문메이슨 너무 귀엽다 (3) okane100 09.01.21 1432 0
72445 [슬럼독 밀..] 2008년 최고의 '순수'오락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3) bayfilms 09.01.21 1601 0
72444 [도로로] 이해할수 없을 정도로 무섭다 (6) gaeddorai 09.01.21 1250 13
72443 [불량공주 ..] 음악감독을 보고 고른 영화였다. (7) gaeddorai 09.01.21 809 11
72442 [디파이언스] 피해자였던 유대인 , 지금은? (3) woomai 09.01.21 923 1
현재 [세븐 파운즈] 감동적인.. (14) ehgmlrj 09.01.21 32372 1
72440 [도쿄 마블..] 시사회를 보고 (4) laehan 09.01.21 802 0
72439 [트랩] 반전도 없고, 스릴도 없고,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한숨만 나오는영화 (2) kajin 09.01.21 921 0
72438 [그랜 토리노] 오랜동안 클린트이스트우드감독의 마지막 Vintage Movie로 기억될 그랜토리노 (5) bayfilms 09.01.21 1201 0
72437 [마을에 부..] 그냥.. 그랬다.. 하지만 아름다웟다 (3) wodnr26 09.01.21 1004 0
72436 [과속스캔들] 오랜만에 한바탕 웃어본 영화 (7) jrs0610 09.01.21 1109 0
72435 [유감스러운..] 호화 캐스팅이 괜한게 아니었다^^ (11) dotea 09.01.21 1853 0
72434 [박물관이 ..] 박물관이 살아서 움직인다! (5) sksk7710 09.01.20 1132 0
72433 [주홍글씨] 주홍글씨 그들의 영화.. (3) wodnr26 09.01.20 1680 0
72432 [트루먼 쇼] 인생은.. 트루먼 쇼와 같이.. (2) wodnr26 09.01.20 1885 0
72431 [쌍화점] 연습과 더불어 상상력은 성장한다. (7) gtgta 09.01.20 9627 3
72430 [쌍화점] 좀 더 치밀하게 관객에게 세 주인공들의 사랑의 감정들을 이입하는 스토리를 만들었으면 (3) pjs1969 09.01.20 1248 0
72429 [롤라] 열정은 넘치는 데 몸이 안 따라주네.. (3) ldk209 09.01.20 843 0
72428 [더 폴 :..] 영상이 너무나 아름다운.. 스크린에 떨어지고픈! (2) sinama0613 09.01.20 1596 0
72427 [버터플라이] 마음의 묵은 때까지 씻겨준다... (2) ldk209 09.01.19 926 3
72426 [해피 고 ..] 누가 뭐래도 난 행복하다니깐... (8) ldk209 09.01.19 1712 8
72425 [천하장사 ..] 성장영화,처음으로 공감과 이해로 바라보다 (4) gaeddorai 09.01.19 1217 10
72424 [슬럼독 밀..] 2008년 최고중의 최고의 영화는 바로 이것. (11) cipul3049 09.01.19 24565 2
72423 [변신] 너덜너덜해서 넌덜머리나는 멜로 (3) gaeddorai 09.01.19 859 9
72422 [애플시드 ..] 원작자 시로마사무네의 사상적 변화를 중심으로 (2) karamajov 09.01.19 818 0
72421 [과속스캔들] 너무 재미있었어용^^ (6) mr4000 09.01.19 1036 0
72420 [트랜스포터..] 트랜스포터 시리즈이지만 약간의 지루함 (2) sksk7710 09.01.19 824 0
72419 [예스맨] 짐캐리의 유머스러움이 있는 영화 (3) sksk7710 09.01.19 962 0
72418 [파송송 계..] "파송송 계란탁"의 여행은 뭔가 다르다. (2) coollio911 09.01.19 1348 0
72417 [허밍] 왜.. 늘 뒤늦게 깨닫게 되는지..;; (1) ehgmlrj 09.01.19 1181 0

이전으로이전으로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 701 | 702 | 703 | 704 | 7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