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독립영화가 어렵단 편견을 버리게해준 ~ 낮술
sinama0613 2009-01-23 오전 1:06:53 24804   [3]

 

낮술 (Daytime Drinking, 2008)
드라마 | 2009.02.05 | 115분 | 한국 | 15세 관람가
감독 노영석
출연 송삼동, 이란희, 김강희, 신운섭


실연당한 혁진을 위해 모인 술자리. 친구들은 그 자리에서

내일 바로 강원도 정선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하고...

하지만 다음날 터미널에 도착한 사람은 혁진뿐!!

다른 친구들은 만취한채로 비몽사몽..

 

미안한 친구는 선배에게 미리 말해 놓을테니 그곳으로 가라고 하고... 

혁진은 펜션에 가기로 마음을 굳히고, 걷기 시작한다.

터미널에서 왼쪽 방향으로......

 

잘해줄거라 생각하고 도착한 펜션에서는 환영은 커녕...

홀대! 무시를 당하고~  그러나 이게 왠일!

옆방에는 미모의 젊은 여성이 혼자서 왔다고 하는데....

 

이 뒤로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  ㅋㅋ

 

우유부단한 소심남 혁진의 이야기이다..

(그냥 이야기는 아니고, 재밌는 에피소드들..)

 

약 열흘동안, 천만원의 제작비로 제작했다는 작품..

 

다재다능한 감독님이 영화의 각본, 연출,미술,음악,편집,

목소리 연기, OST까지 1인 7역을 소화했다.

(실은.. 슬프게도...제작비 절감을 위해서였단다..)

 

영화의 별 내용 모르고 갔었는데..

중간 중간 킥킥킥. 웃으며 즐겁게 봤다-

왠지 독립 영화는... 어렵고 무거울것만 같았는데

아니 이런 독립영화도 있구나!

생활의 발견! 아니 독립영화의 발견이었다!

 

낮술 공식 블로그 http://blog.naver.com/notsool2009


(총 2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16:12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22:52
kdc98
....   
2009-02-14 20:22
karmawar
강원도 정선??? 내고향;;정선;;;;;;;   
2009-02-10 13:03
mina7359
포스터가 신기하네 ㅜㅜ   
2009-02-07 22:47
sinama0613
음.. 그렇긴 하죠,, 영화건 음식이건,, 옷이건
사람마다 취향 스타일이 다르니까요
그래도, 전 재밌게봤어요   
2009-02-06 14:41
kimshbb
보는사람마다 다르조   
2009-02-06 12:05
sinama0613
오늘은 네이버 메인에도 떴더라구요 ㅎㅎ   
2009-02-05 00:57
hc0412
이 영화에 기꺼이 한표를....   
2009-02-04 17:25
szin68
제목부터 정말 땡기는 영화~   
2009-02-04 00:18
juhee0987
재미있게 글 잘 보고 갑니다.   
2009-02-03 17:28
wjswoghd
기대하셔도 되네요   
2009-02-03 16:31
kimshbb
최고에요   
2009-02-03 10:10
sinama0613
ㅋㅋ 이영화 흥행에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워낭소리처럼   
2009-02-02 22:23
wjswoghd
재미나네요   
2009-02-02 18:28
greunday
최고였어용!!!!   
2009-02-02 16:44
sinama0613
감사합니다~   
2009-01-30 11:40
skh31006
이거 보고 싶었던건데..^^ 후기 잘 봤습니다..   
2009-01-25 16:1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483 [레저베이션..] 소름돋는 연기와 탄탄한 원작이 이뤄낸 감동의 드라마 (2) sh0528p 09.01.23 977 0
72482 [알파독]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물어뜯는 개떼들의 사투... (7) ldk209 09.01.23 1002 2
72481 [울학교 이티] 다채로운 재미가 빛을 못 본 수작! (3) ffoy 09.01.23 1729 0
72480 [크루서블] 다니엘 데이 루이스를 투영해 본다. (2) ffoy 09.01.23 957 1
72479 [살인마 가족] 빌어먹을 그들도 가족이었다. (2) ffoy 09.01.23 1523 0
72478 [마린보이] 영화, 박시연만큼 섹시하다! (3) illddo 09.01.23 1586 1
72476 [적벽대전 ..] 길고 밋밋한 전개가 반감시킨 적벽대전의 재미 (10) sh0528p 09.01.23 14336 2
72475 [알파독] 실소를 자아내게하는.. (3) mint28 09.01.23 814 1
72474 [알파독] 화려한 캐스팅으로 포장된 빈 강정. (2) polo7907 09.01.23 838 0
72473 [사랑도 흥..] 돈으로 사는 사랑 (4) woomai 09.01.23 698 0
72472 [알파독] 정말 지루해죽을뻔,,, (5) nada168 09.01.23 892 0
72471 [쌍화점] 어제 두번째..새롭게 발견 (3) yhohpath 09.01.23 1684 0
72470 [작전명 발..] 잘 보고 왔습니다. (2) juhee0987 09.01.23 1191 1
72469 [체인질링] 이건 희망이 아니라 끔찍한 형벌이다.. (11) ldk209 09.01.23 9917 15
72468 [작전명 발..] 보는 내내 조마조마 (2) lemon8244 09.01.23 1094 0
72467 [뮤턴트 :..] 복잡한듯보이지만 허무한 마무리 (2) polo7907 09.01.23 772 0
72466 [엑스맨: ..] 최후의 전쟁이라..^^ (3) skh31006 09.01.23 1538 0
72465 [체인질링] 안젤리나 졸리의 연기력... (4) skh31006 09.01.23 1037 0
72464 [베드타임 ..] 오늘 보고 왔습니다^^ (4) skh31006 09.01.23 925 0
72463 [레저베이션..] 내생에.. 가장 슬픈 오후 (3) sinama0613 09.01.23 911 0
72462 [스트레인저..] 바람의검심류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3) baekjelove 09.01.23 954 0
현재 [낮술] 독립영화가 어렵단 편견을 버리게해준 ~ (18) sinama0613 09.01.23 24804 3
72460 [알파독] 시사회를 보고와서 (4) author87 09.01.23 951 0
72459 [벤자민 버..] 매력있는.. (4) ehgmlrj 09.01.23 864 0
72458 [키친] 신민아가 하면 예쁜 사랑, 내가 하면 사랑과 전쟁 (17) blueday14 09.01.22 18093 3
72457 [트랩] 스릴러 영화 다운 영화 (4) fornest 09.01.22 913 0
72456 [적벽대전 ..] 적벽대전 2 : 최후의 결전을보고나서 (5) rks81 09.01.22 1731 0
72455 [적벽대전 ..]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4) elecjmkim 09.01.22 859 0
72454 [인투 더 ..] 리버피닉스에분신 자연과인간~에코 (3) anon13 09.01.22 1404 1
72451 [발레교습소] 성적이 아쉬웠던 영화 (2) okane100 09.01.22 804 0
72450 [적벽대전 ..] 적벽대전2 : 최후의 결전... (5) microward98 09.01.22 1082 0
72449 [적벽대전 ..] 엉망으로 각색해버린 적벽대전~ (5) freengun 09.01.21 957 0

이전으로이전으로691 | 692 | 693 | 694 | 695 | 696 | 697 | 698 | 699 | 700 | 701 | 702 | 703 | 704 | 70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