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젤리나 졸리의 새로운 매력을 보고 왔습니다.
141분 짜리의 긴 런닝타임...
초반에 약간 루즈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그 부분은 안젤리나 졸리씨의 연기력으로 커버가 되는 거 같더라구요^^
중반부 이후로 사건을 진행하면서 하나씩 풀려가는 진실...
그 속에 숨어 있는 안젤리나 졸리의 모성애는 정말..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스토리도 생각보다는 좋더라구요..
그런데 약간 진부한 면이 있는것 같았구요..
대부분이 좋았지만 약간 아쉬웠던 점은...
영화가.. 끝을 내야 할 때 끝을 내지 못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거의 끝났겠지~?
생각하고서 시계를 봤는데 20분이나 남았더라구요..
나머지 20분정도가.. 약간 아쉬운 시간이 아니었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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