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어머니란 이름의 강인함!! 체인질링
dongyop 2009-01-24 오전 11:42:06 1116   [5]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름, 안젤리나 졸리의 이름만으로도 기대를 하게하는 영화!!

아카데미 3개부분 노미네이트되었다 하더군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밀리언달러베이비를 워낙 재미있게 본지라

체인질링 역시 기대를 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한 영화이기 때문에 결론은 정해져 있겠지만, 사전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갔기 때문에 끝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틴(안젤리나 졸리)는  전화국에서 열심히 일하는 싱글맘이고, 그녀의 희망은 오로지 9살난 아들 월터입니다.

월터와 영화를 보기로 한 그날 그녀는 회사일로 조금 늦게 오게 되고, 월터가 사라졌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들이 없어진 걸 확인하게 된 그녀는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은 내일아침이면 돌아온다면서 조치를 취하지 않습니다. 다음날 실종신고를 내게 되고 경찰은 수사를 하지만, 월터를 찾지 못하게 됩니다. 비리의 온상인 LA경찰은 사건발생 5개월쯤만에 아이를 찾았다면서

그녀에게 아이 하나를 데리고 오지만, 그아이는 월터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무소불위의 LA경찰은 애가 몇달만에 돌아와서

그녀가 적응을 하지 못해서 그렇다고 하지만, 키도 3인치나 줄고, 담임 선생님도 아니라고 하고, 치과 의사도 월터는 수술을 한

자국이 있는데, 새로온 아이는 수술자국이 없는 것을 보고 가짜라고 하지만, 오히려 경찰은 그녀를 정신병자 취급해서 정신병원에 가두게 되고 거기에는 경찰에게 대항해서 억지로 갖히게 된 코드번호 12번 환자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러던 중

월터를 포함한 어린 아이들이 정신병자에 의해서 농장에서 살해를 당한 것이 밝혀지게 되고, 그러면서 그녀는 정신병원을 나오게 되고 LA 경찰과 대항해서 새로운 싸움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녀에 의해서 코드번호 12번 환자들은 모두 각자의 집으로 돌아오게 되고 청문회를 통해서 새로운 법이 재정이 되고, 경찰청장은 좌천하게되고 담당 반장은 파면을 당하게 됩니다. 그녀의 싸움은

그녀 만의 싸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결국 LA 경찰의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그 뒤 내용은 스포일러상 영화를 보고 확인하시구요.  영화를 보면서 여기저기서 훌쩍 거리는 소리에 영화집중이 방해가 되기는 하더군요. ㅋㅋ 하지만, 세상의 어떤 제도와 어떤 법보다 더 위대한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고 어머니의 힘이 결국에는 모든 것을 변화시키구나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7-01 16:00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22:41
shelby8318
얘기를 다해줘버리면 영화를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2009-01-25 15:05
dotea
저도 은근 스토리를 알게되었군요 그래도 뭐...잘 읽었어요   
2009-01-25 00:23
nampark
다 말씀하시고 스포일러 걱정을 나중에 하시네요. 리뷰는 감상을 얘기해 주시는 게 좋은데...   
2009-01-24 20:47
1


체인질링(2008, Changeling)
제작사 : Imagine Entertainment, Malpaso Productions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changeling.kr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8966 [체인질링] 아들을향한 모성의 외침 toughguy76 10.11.04 966 0
85038 [체인질링] '희망'이란 단어가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지 .. (4) sunjjangill 10.07.25 1380 0
77208 [체인질링] 가장 강한 여성상은 어머니이다 (3) tltlzhf 09.11.16 1042 0
76731 [체인질링] 이스트우드와 졸리의 무난한 만남 (3) gion 09.10.21 1178 0
75873 [체인질링] 추천.. 또 추천! (3) happyday88ys 09.08.23 938 0
74832 [체인질링] 복합적이야 (3) yiyouna 09.06.26 864 0
73709 [체인질링] 어머니는 강하다.안젤리나 졸리역시 강했다. (2) ex2line 09.04.17 1355 1
72919 [체인질링] 체인질링~ (2) moon5666 09.02.27 962 0
72865 [체인질링] 그녀는 대단하다..!! (2) ehgmlrj 09.02.23 1024 0
72859 [체인질링] 배우와 연기력, 모티브와 스토리, 편집, 세트..더 이상 잘 맞을 수 없다 (4) popas88 09.02.22 986 0
72773 [체인질링] 국가와 싸우는 크리스틴 콜린스는 대단한 엄마다 (4) sksk7710 09.02.14 945 0
72760 [체인질링]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거 같은 .. (3) mina7359 09.02.13 1049 0
72719 [체인질링] 잔잔하면서 주먹쥐게 만드는 영화. (3) juhee0987 09.02.09 1144 1
72718 [체인질링] 반드시 읽어야 할 '글' 과 반드시 봐야할 '영화' (8) karmawar 09.02.09 14232 2
72717 [체인질링] 가슴이 먹먹해지다 (2) okane100 09.02.09 973 0
72716 [체인질링] 아들 좀 찾아달라는데........ (3) joonhobang 09.02.09 906 0
72637 [체인질링] 남성에 의한 철저히 남성만 허용이 되는 세계. (3) qorqhdk 09.02.03 1162 0
72630 [체인질링] 안젤리나 졸리의 변신 (2) mosesko 09.02.03 1409 0
72622 [체인질링] 공권력비판에 아주 좋아요? (2) pontain 09.02.02 1183 6
72612 [체인질링] 두가지 면이 두드러진 영화 (2) dotea 09.02.02 1026 0
72609 [체인질링] 보는내내 화가났던 영화ㅡㅜ (12) ujin1211 09.02.02 8711 1
72602 [체인질링] 무서운 공권력 (2) jy9983 09.02.01 1035 0
72587 [체인질링] 실화는 밋밋하다? (3) woomai 09.01.31 1178 0
72585 [체인질링] 진실과 정의는 끊임없이 패배하지만 긴 역사속에서 승리해 나간다. (2) gtgta 09.01.31 1103 0
72532 [체인질링] 실화를 극적으로, 그리고 통괘하게 잘 만들어낸 영화 (4) kmskage 09.01.28 1482 0
72531 [체인질링] 대단한 모정애와 통쾌한 싸움 (3) lemon8244 09.01.28 1056 0
72523 [체인질링] 정의와 뒤바뀐 크리스틴 콜린스의 모성애 (4) bayfilms 09.01.27 2044 0
72518 [체인질링] '희망'이란 단어가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지 일깨워 주는 영화 (2) fornest 09.01.26 1016 0
72507 [체인질링] 숨겨진 내용이 더 큰 충격 잔혹 실화 (15) sh0528p 09.01.25 15545 1
72503 [체인질링] 실화를 바탕으로... (3) k99ee025 09.01.25 1174 0
현재 [체인질링] 어머니란 이름의 강인함!! (5) dongyop 09.01.24 1116 5
72487 [체인질링] 졸리 파이팅~~ (3) jjang1224 09.01.24 904 0

1 | 2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