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보고온 따끈따근한 영화리뷰

가족끼리 보고온 적벽대전은 우리가족모두 오랜만에 쿵짝이 맞는 영화였습니다.

다른분들이 말씀하다시피 초반에 좀 지루한감...삼국지 내용이기에  이름과 배우얼굴을 매치시키는데 시간이 걸렸었구요 그다음부터는  이해가가면서 빠져들었답니다.

저랑 엄마는 여자니깐 전쟁영화를 좀 기피하고  특히 중국 영화는 별로라 생각하구요

아빠께서는 스케일이큰 헐리웃의 액션을 좋아하시는데

오늘 적벽대전을 보고서는 모두다 만족할수 있었답니다.

아는 내용이지만 오우삼감독의 스킬을 느끼실분...뭐랄까? 좀 리얼한 액션.

양가위의 눈빛...또 우리가 케이블서봤던 자미를 좋아하셨고 기억하시는분

책에서만 보던 삼국지내용을 영화로 풀면 어떨지 궁금하신분들

삼국지안봤지만 영화를 통해 쉽게 이해하실분들은 선택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