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 바이 넘버 ,,,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산드라 블럭의 예전 영화들과 비교도 하면서~ 혼자서 나름대로의 생각의 저편으로 더 재미를 즐겼죠.. 산드라 블럭이 하이에나로 비유되는 여형사로 나왔는데.. 저번 미스 에이전트에서도 FBI 여형사로 나왔죠. 저번 영화는 아무래도 로맨틱 코메디풍이 짙은 영화 였으므로 조금은 과장된 연기랑 터프하지만 영화다운 느낌의 푼수 느낌도 있었는데.. 이번영화는 장르가 스릴러 라서 그런지 그때의 산드라랑 다를수 밖에 없겠죠. 사실적이고 저번 슈퍼 여형사가 아닌것만 해도요.. 전 그녀의 연기를 비교하는것을 즐기면서 보았습니다.. 그리고 반전도 좋았습니다.. 대단한 반전 .. 허를 지르는 반전은 아니었죠.. 숨겨진 그녀의 얘기속에서 그녀속의 반전.. 그리고 ..마지막의 놀랍지 않은 반전... 아마도 감독은 까무라질듯한 그런반전을 생각한건 아닌듯 합니다.. 조금은 즐기면서 기대를 않고 봤었거든요.. 물론 아쉬움도 있었지만요... 그리고 생각나는건 첫 장면이랑 영화 끝부분의 한장면이랑 매치가 되죠~ 그런건 관객들의 솔솔한 재미죠~ 다른분들도 즐겁게 보시길 빕니다....
2002-06-05 오후 6: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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