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것 같다.. 이런 영화(?).. ㅎ

또 오존과 채탁연이란 배우..

예전부터.. 대드와 홍콩영화를 통해서 알게된..

낯익은 배우가.. 영화에 나오니 더 반갑고 좋았던..

특히.. 오존같은경우.. 1년전에 '화양소년소녀'라는..

대만 드라마를 홍보하러 한국에 방문한적도 있다..

대만에서도 히트친 드라마였고.. 한국에서도 나름 인기 있었던..

워낙에.. 빈틈없이 잘생긴 외모덕분에.. 대만에서도 인기가 좋다고 한다..

사극은 첨인것 같은데.. 너무나 자연스럽고.. 잘 어울렸던..

채탁연은.. 워낙.. 영화도 많이 찍고.. 이래 저래 해서 오래전부터 알게된..

이 영화에서도.. 그녀의 매력인.. 천방지축이지만.. 미워할수 없는..

실수가 그녀의 무기이자.. 거부할수 없는 매력이라고나 할까..!? ㅎ

영화 초반에는 서로 알콩 달콩 사랑하는 모습이.. 사랑스럽고.. 귀엽고..

솔직히.. 조금 부럽기도 하고.. 잘 어울렸는데..

극이 흐르면 흐를수록.. 어두워지고.. 안타까워지는..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스토리가 너무 뻔하다는..

그치만 오랜만에 봐서 일까.. 다소 뻔하고.. 조금 유치했지만..

마지막엔.. 정말 가슴이 아팠던.. 해피엔딩이였으면 좋았을것을..

그리고 영화 영상이 너무나 이뻤던.. 특히.. 나비가 등장하는 장면은..

CG인거 알지만.. 그래도 너무나 이뻤다..

또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아무래도.. 마지막 장면인것 같다..

너무나 가슴 아프고.. 한편으론 너무나 이뻤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P.S 오존 너무 멋있다~♡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