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한극장에서 체인질링을 보았습니다.
좋은 영화라고들 하는 평을 보고...많은 기대를 안고..영화 관람^^*
한마디로 표현하면....졸리의 연기력이 탁월하게 나타난 영화였습니다.
실화라고 하는 첫 자막때문이어선지....보는 내내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점점 커지더라는...^^;;
아들이 없어서져....아들 좀 찾아달라는데....
자신들의 자존심때문에 아들 찾는일에는 소홀하고 사람들의 입막음으로 자신들의 실수를
덮어버리려는 경찰의 모습을 보면서.....가슴속에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기도 하더군요...
그러한....당시 현실의 믿을수 없는 공권력과...
얼마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끔찍한 살인사건과 얼추 비슷한 듯한.....
아이를 납치해서 무차별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무시무시한 살인마가 나오기도 한다는...
결국은 아이를 찾지는 못하였지만.....
자신의 아들이 다른 아이들의 탈출을 도왔다는 증언을 들음으로써.....
엄마인 졸리도 아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을꺼라는 희망을 다시 갖게 되는 영화.^^
좋은 영화였습니다....^^
친구들에게 소개해 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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