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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면서 주먹쥐게 만드는 영화. 체인질링
juhee0987 2009-02-09 오전 11:36:41 1131   [1]

개인적으로 대박보다는 중박을 선택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본 영화!!

큰 스케일 없이 잔잔하게 보았던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제가 괜히 더 뿌듯하기고 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그리고 경찰들에 대해서 무지 실망했습니다.

실화라는 말에, 더 말할것 없이, 말도 안된다 싶었구요.

안젤리나 졸리.. 병원에 갇혔을때 연기하는거 보고 멋졌어요.

붉은 립스틱도 정말 잘 어울리고 아름다웠습니다.

충격중 충격은,,

그 잘 알지도 못하는 어린애들을 마구잡이로 끌고가

잔인하게 살인해놓고 반성의 기미는 커녕..

웃으면서 카메라를 즐기는 모습을 보니

정말 화나고 욕이 나올려고 하는,,,,

지금 우리 현실과도 비슷한.

범죄자들이 반성은 보이지않고 .. 뭐가 그리 떳떳들 한지..

월터는 정말 착한아이였습니다.

마지막부분에서 그런 월터를 생각하며 약간의 미소를 짓는 안젤리나 졸리.

월터가 진심으로 살아있었으면,

이 영화를 보고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7:18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6:29
shelby8318
그렇군요. 보고싶네요. 근데 우리동네 극장에서는 보기 싫은 뿐이고.   
2009-02-09 15:0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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