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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맛을 잘 살려낸 20세기 소년 20세기 소년
freengun 2009-02-10 오후 5:09:52 1242   [0]

 

 

 

 

 

 

 

 

 

 

 

 

 

 

 

만화로 너무나 유명한 <20세기 소년>을 영화화한 작품...

 

그리는 만화마다 걸작을 내놓는 "우라사와 나오키"의 걸작 중의 걸작 <20세기 소년>..

 

처음 만화로 <20세기 소년>을 접했을 떄는 정말 대단한 스토리다..

 

영화로 만드면 정말 좋을텐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결국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려했던 각색이 원작을 그대로 만드는 것이라서...

 

정말로 안도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그런만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원작이 너무나 대단하죠~

 

우선 영화와 만화캐릭터들간의 싱크로율은 굉장히 좋습니다...

 

최대한 만화캐릭터에 비슷한 외모를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는 것들도 느끼게 됩니다...

 

특히 동키과 2층(3층인가?!)의 과학실에서 뛰어내리면서 흘리는 콧물의 디테일은 정말 최고~!!!

 

 

 

 

 

 

 

 

 

 

 

만화의 스토리가 워낙 방대한 분량이었던 만큼...

 

3부작의 1부인 이번 영화에서의 영화도 꽤 길군요...2시간 20분정도...

 

그래도 방대한 분량은 속도감있게 잘 만들었습니다...

 

만화를 보셨던 분들은 무조건 챙겨보셔야 할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처음으로 <20세기 소년>을 알게 되신분들은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지만..

 

만화책을 한 번 찾아보시면 다시 찾아보시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2편이 상영 中 인데도... 어서 우리나라도 개봉했으면 합니다..

 

 

 

 

 

 

 

 

 

 

 

세계를 잠식해가는 ‘친구’의 등장... 소년들의 ‘예언’이 현실로 뒤바뀌는 순간, 지구종말은 시작된다!

 

1997년 도쿄. 한때 록스타를 꿈꾸었지만 이젠 평범한 소시민이 된 켄지는 동창생 동키의 자살소식을 접한다.

 

 

 

 

 

 

 

 

 

 

 

 

 

 

 

 

 

 

 

 

 

 

 

 

 

 

 

 

 

 

그러나 켄지는 동키의 편지를 통해 그가 살해당했음을 확신하고 어릴 적 친구들과 함께 사건을 추적해나가던 중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바로 ‘친구’라 불리는 정체불명의 남자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서서히 전세계를 장악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이 모든 일들이 바로 켄지 자신이 30여 년 전, 21세기를 상상하며 그렸던 ‘예언의 서’와 똑같다는 사실에 경악한다.

 

만약 이대로 ‘예언의 서’가 실현된다면 인류는 2000년 12월 31일, 절대악인 ‘친구’에 의해 멸망하게 된다.

 

마침내 그날! 도쿄 시내에 거대한 로봇이 나타나고 죽음의 바이러스를 퍼트리려 하는데... 과연,

 

켄지와 친구들은 ‘친구’의 지구종말계획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켄지의 친구들 中

오쵸 & 유키지(유키지가 너무 이뻐서 놀람;)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7:11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6: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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