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자와 한여자가 서로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또 결혼을 하게 되고 서로 맞벌이를 하며 강아지를 기르게 되고
그러다 아이를 가지게 되고
아이를 위해 직장을 포기하는 아내..
그아내를 바라보는 남편....................
항상 말썽만부리는 강아지 말리와 아이를 키우며 힘에부쳐하는 아내
또 이와중에 둘째를 낳게 되고
더 복잡해진 집안일에 아내는 남편에게 ...............
그런아내와아이들 또 집으로 향하기가 힘이든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셋째가 태어나고
아이들은 점저 커가고
시간이 흐른만큼 말리는 죽음의 문턱까지 오게 된다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을 회상하며 결국엔
안락사를 시킨다
끝에 어찌나 가슴이 찡하던지
아주 평범한 이야기를 가치있게 전개한 이영화에게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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