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와 늑대인간 사이의 전쟁을 다룬 언더월드 시리즈가 돌아왔습니다..
언더월드의 "케이트 베킨세일"이 더 이상 출연하지는 않지만,
"베킨세일"과 아주 비슷한 "로나 미트라"가 나옵니다...
우선 이번에 <언더월드 3-라이즈 오브 라이칸>은 언더월드 시리즈 중에 가장 최신작이지만...
가장 오래된 얘기입니다.. 라이칸과 뱀파이어 사이의 실제로 전쟁이 시작된 시기를 다루었습니다..
뭐 <언더월드>시리즈가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영화였기 때문에...
이전 작들에 비해 이번 영화는 재미면에서는 부족하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베킨세일"이 안 나오는게 가장 아쉽습니다..-_-;
<둠스데이>란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된 "로나 미트라"가 그나마 위안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둠스데이>를 볼 때 주인공 캐릭터의 외모적인 모습이 <언더월드>에서의 모습과 거의 흡사했었기 때문에...
이번에 캐스팅 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스토리를 보자면....
귀족적인 뱀파이어종족 "데쓰 딜러(Death Dealers)"족과
한때 그들의 노예였던 늑대인간 종족"라이칸(Lycans)"족 사이에 있어온
수백년간의 대립의 기원을 그려나갑니다..
젊은 늑대인간 루시안은 라이칸 족을 규합하여 자신들을 수백년간 지배해온 잔혹한 뱀파이어왕 빅토르에 대항하기로 결심한다.
이러한 라이칸 족의 봉기에, 루시안의 비밀연인인 아름다운 뱀파이어 소냐가 동참하면서 상황은 더욱 복잡하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언더월드>시리즈가 다시 나와서 너무나 좋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물이 하나 새로 나오면 다시 이전작들을 찾아보게 된다는 번거로움도 생기게 됩니다...^_^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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