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핸드폰! 배우의 연기가 볼만하네요^^ 핸드폰
joongreat 2009-02-18 오전 9:37:47 1031   [0]
안녕하세요.."핸드폰"시사회를 즐겁게 갔다왔습니다.

찌질남으로 돌아온 박용우!!!

스릴러물에 주로 출연하는 그가 이번에는 미스터리 추리물방식의 스릴러물인 영화 핸드폰으로 돌아왔다

배우 박용우의 연기를 좋아하기에 그가 출연한 영화는 거의 빠짐없이 보았었는데

이번에 그가 출연한 영화 핸드폰을 보면서 찌찔함의 끝을 보여주는 그의 연기에 감탄했었다.

박용우의 연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직장에서는 오로지 남을 위해 자신을 맞추며 살아가고 자기의 목소리를 잃어가면서 점점 나를 잃어버리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는 것이다.

또한 아이에서 어른으로 커가면서 자신의 본연의 모습은 감추고 남에게 보여지는 모습에만 신경쓰며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이 보였다.

나 역시도 나의 본 모습을 남에게 보이기 보다 남들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를 맞추어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병을 앓는 것도 자살을 하는 이유도 자기 자신을 억누르며 살며 타인과의 진정한 소통을 하지 못하고 자신과 대화할 시간도 여유도 없이 먹고 살기에 급급해서 살아가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핸드폰 다시금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하는..

2월 19일에 개봉한다고 하던데 이 영화 꼭 보라고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간만에 본 괜찮은 영화였다^^

여러분 한번 보세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4:56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5:1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822 [핸드폰]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6) juhee0987 09.02.18 1195 1
현재 [핸드폰] 핸드폰! 배우의 연기가 볼만하네요^^ (2) joongreat 09.02.18 1031 0
72820 [구세주 2] 난 재미있게 봤는데 ;; (3) tpwhdrks 09.02.18 1113 0
72819 [워낭소리] 잔잔한 영화. 스포일러의 습격.. (2) kyj2141 09.02.18 1004 0
72818 [구세주 2] 구세주2 기대와 재미는 반비례함. (6) zsed3d 09.02.18 1807 0
72817 [벤자민 버..] 삶에 대한 통찰 (2) autumnk 09.02.18 908 0
72816 [마린보이] 기분전환 최고 (4) st35 09.02.17 955 0
72815 [미션 임파..] 미션! 액션 블록버스터의 정석 (3) ooyyrr1004 09.02.17 1809 2
72814 [작전] 작전은.. 작전인듯..!! (5) ehgmlrj 09.02.17 1575 0
72813 [작전] 박희순은 분명 악역인데 ... (1) okane100 09.02.17 1561 0
72812 [다크 나이트] 이 영화를 극장에서 Tiket끊고 봤다는것은 내게 가장 행운이였다^^ (3) yhj5062 09.02.17 2194 0
72811 [언더월드 ..] 언더월드 시리즈 中 가장 빈약하다-_-; (10) freengun 09.02.17 11055 1
72810 [오이시맨] 겨울바다라는 배경과 어울려 본인의 가슴을 잔잔하게 덮어오는 영화 (2) fornest 09.02.17 1167 0
72809 [작전] 시나리오와 감독 배우들이 만든 깔끔한 영화 (3) woomai 09.02.17 1118 0
72808 [말리와 나]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4) jemma1004 09.02.17 916 1
72807 [오이시맨] 많을걸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긴해요 (3) jemma1004 09.02.17 1018 0
72806 [그는 당신..] 헐리우드 스타들의 대거출연... (2) zzanga 09.02.17 938 0
72805 [과속스캔들] 기대가너무컸나... (10) lemon8244 09.02.17 860 0
72804 [마린보이] 뭔가가.. 아쉬운..;; (2) ehgmlrj 09.02.16 1040 0
72803 [작전] 박휘순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영화를 더 맛깔나게 만들어준다. (7) polo7907 09.02.16 1122 0
72802 [그는 당신..] 사랑을 꿈꾸는 연인들의 연애지침서 (2) sh0528p 09.02.16 1226 0
72800 [안경] 천국의 초상화 (6) gaeddorai 09.02.16 820 13
72798 [넥스트] 이 좋은소재로 이허접함을~ (2) anon13 09.02.16 971 0
72797 [화려한 휴가] 감동의 범위는 넓지만그 깊은 얕다 (5) gaeddorai 09.02.16 1348 13
72796 [브이 포 ..] 권력과 공포 그리고 그에 맞서는 테러리즘 (2) yhj5062 09.02.16 975 0
72795 [벤자민 버..] 사랑의 소중함.. 이별의 안타까움.. (5) ldk209 09.02.16 935 2
72794 [작전] 산만하긴 해도 재밌다... (2) ldk209 09.02.16 1107 0
72793 [작전] 예상외로 유쾌했던 영화, 작전 (2) KYJ2141 09.02.16 1038 0
72792 [그는 당신..] 결국 그는 당신에게 반한다 (2) lemon8244 09.02.16 994 0
72791 [데스노트 ..] 데스노트라는 제목을 버려라 (3) woomai 09.02.16 1623 0
72790 [작전] OK,거기까지! (10) bjmaximus 09.02.16 18220 4
72789 [그는 당신..]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 (2) hkmkjy 09.02.16 954 0

이전으로이전으로676 | 677 | 678 | 679 | 680 |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