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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하게 그려진 형사물 영화가 아닌가..;; 강력3반
ehgmlrj 2009-02-19 오전 10:59:15 996   [0]

어떻게 하다가.. 우연히 보게 된 영화..

나름 재미도 있고.. 볼만해서 본..

다른 영화보다는.. 보다 리얼하게.. 현실감 있게..

강력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낸것 같다..

형사가.. 꼭 좋지만은 않은..

보기보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거..

다시금 이 영화를 보면서.. 느꼈다..

누구보다  거친 사람을 가까이서 대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들보다 더 거칠고. 독해질수밖에 없는 형사들..

그들의 제복은 화려하고 멋있었지만..

그들의 몸과 마음은.. 지치고.. 힘들고.. 누구보다 초라하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그런 형사들의 모습..

그리고 끈끈한 동료애를.. 초점으로 영화를 만든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그런 느낌을 받았다..

힘들어도.. 남들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난 형사니까.. 범인을 꼭 잡아야 하니까..

나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 어찌보면 아무나 할수 없는..

형사가 된다는것은 운명인것 같다..

그리고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김민준의 다소 어색하고.. 2%부족한 연기..

아무래도.. 주인공인데.. 극을 이끌어나가는데 있어서..

다소 힘들어보이는.. 그나마 배테랑 조연이 뒷받침 해주었기에..

영화가 그나마.. 살았던것 같다..

또 마지막에.. 헬기를 타고.. 완전무장해서.. 총을 들고 내리는..

특공대의 모습이.. 너무나 멋있었던..

그리고 고기 먹다가.. 출동하는 그들의 모습에서..

그냥 훈훈한 미소가 지어졌다.. 나름 마무리가 좋아서..

기분이 좋았던..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4:51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5:07
dreamgirl79
저도 재미있게 봤는데 묻혀져서 좀 아쉬웠어요~   
2009-02-19 11:0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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