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링위에서 산화하리라 더 레슬러
blaze 2009-03-02 오후 11:59:36 1223   [0]
오늘 우연챦게 시사회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극적인 장면도 그다지 없었고 비교적 열린 결말이었지만..

보면서 우리 삶의 과거의 영광 그에 대한 천착 그리고 홀로 병들고 죽어가는 모습이 빗대어져

씁쓸하게 보게 되었던거 같네요..

프로레슬링이라는 스포츠의 특성상 경기 장면이 관객에게 큰 긴박감을 주지 않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의 랜디의 표정은 만화 '내일의 죠'의 야부키 죠의 비장한 모습만큼

진한 감정의 떨림을 줄거 같네요..

어차피 천덕꾸러기로 살아가야 하는 우리네 삶이라면 우리가 열중할수 있고 불태울수 있는곳에서

자기 존재를 느끼다 끝내는게 아름답지 않을까 느꼈습니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9 10:45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4:18
kajin
정말 감동적이라고 소문이 자자하던데   
2009-03-03 21:37
sdwsds
미키루크의 연기가 대단   
2009-03-03 10:06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2990 [언데드] 특별하지도 그렇다고 무섭지도 않았던 영화~!! (2) freengun 09.03.03 932 0
72989 [킬위드미] 삭막해져가는 인터넷 세상 (2) woomai 09.03.03 1203 0
72988 [쇼퍼홀릭] 아일라 피셔에 홀릭 (3) pparkheee 09.03.03 1105 0
72987 [워낭소리] 부모님이 계속 떠올라요..ㅠㅠ (4) boksh2 09.03.03 1168 0
72986 [그는 당신..] 어뜨케.. 좀 반해주면 안되겠니? (4) redmin66 09.03.03 1279 1
72985 [라스트 프..] 환상속의 로맨스 (2) fornest 09.03.03 1119 0
72984 [벤자민 버..] 시간을 거꾸로 사는 사나이와 사랑한 한여자 (2) dotea 09.03.03 1367 0
72983 [인크레더블..] 포기를 모르는 인간의 욕심.. (2) korpym 09.03.03 1041 0
72982 [인터내셔널] 허무한 결말이 씁쓸하다 (2) polo7907 09.03.03 1101 0
72981 [굿바이] 고인을 배웅하는 아름다움.. (2) lorna78 09.03.03 1277 0
72980 [워낭소리] 보는 내내, 마음이 ... (5) oopssy35 09.03.03 1218 0
72979 [킬러들의 ..] 아름다운 브리주, 묘한 킬러들의 블랙코미디 (3) theone777 09.03.03 1357 0
72978 [인터내셔널] 우리는 좀 더 센 걸 원하나봐요~~ (2) popas88 09.03.03 987 0
72977 [쇼퍼홀릭] 어느 쇼핑중독자의 갱생이야기 (5) kaminari2002 09.03.03 1328 0
현재 [더 레슬러] 링위에서 산화하리라 (4) blaze 09.03.02 1223 0
72975 [워낭소리] " 나는 오늘 처음 영화를 생각하지 않고 마음으로 받아들였다. " (3) karmawar 09.03.02 1210 0
72974 [인터내셔널] 거대 악에 대한 과감한 도전장 (2) sh0528p 09.03.02 952 0
72973 [굿바이] 죽음은 새로운 세상을 향한 시작... (2) Inlang 09.03.02 1174 0
72972 [워낭소리] 언제 오냐는 한통의 전화 (4) hrqueen1 09.03.02 1080 1
72971 [레볼루셔너..] 갈등의 원인 - 성격차 (2) woomai 09.03.02 1139 0
72970 [킬러들의 ..] 국내판 장진감독의 [킬러들의 수다] (6) egyptlife 09.03.02 16049 1
72969 [벤자민 버..] 그의 삶을 통해 비춰본 나의 자화상(自畫像) (4) kaminari2002 09.03.02 1342 0
72968 [레이첼 결..] 선한 가족 사이를 지나가는 스산한 바람... 그래도 역시 가족... (3) ldk209 09.03.02 1132 2
72967 [킬러들의 ..] 솔직히 써야 하나??? (3) rlaqudgh33 09.03.02 1138 0
72966 [벤자민 버..] 내 사랑하는 삶이 거꾸로 엇갈린 운명처럼 되어 버린다면... (2) csc2204 09.03.02 1264 0
72965 [인터내셔널] 역시 문제는 시스템인가??? (2) ldk209 09.03.02 886 0
72964 [인터내셔널] 확실한 결말을 원한다면 관람하지말기를... (3) bjmaximus 09.03.02 1137 0
72963 [인터내셔널] 조금은 심심한듯한 경제 범죄스릴러물 (2) kaminari2002 09.03.02 970 0
72962 [악마는 프..] 나도 악마들과 살고 있다 (3) jarlboro 09.03.02 1176 0
72961 [에드 우드] 세상에 지쳐갈 때 (2) ioseph 09.03.02 1354 0
72960 [말리와 나] 영화를 보며 웃고 우는 동안, 많은 추억들이 되살아났다. (3) kaminari2002 09.03.02 1095 0
72959 [과속스캔들] 과속스캔들 (7) moon5666 09.03.02 1543 0

이전으로이전으로676 | 677 | 678 | 679 | 680 |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다음으로 다음으로




인터넷신문위원회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