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하기 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잃어버린 핸드폰을 찾기위해 어떻게 이야기를 써 나갈지 궁금했던..^^
개봉후 얼마 되지 않아 극장을 찾았다.^^
미리 얘기 하자면....괜찮은 영화였다....
엄태웅이 연기한 한승민이라는 배역은 연예계 소속사 대표이다.
영화 시작부분 접대도 하고 사채업자에게 시달리고........
또 아내와의 불화까지....아내 이쁜데..쩝..ㅋㅋ
박용우가 연기한 정이규라는 배역은.....
한승민이 잃어버린 핸드폰을 주운 사람이다.
핸드폰을 정말 잘 안돌려주려 한다...^^;;ㅋㅋ
대형마트 고객만족센터에 일하는 정주임.....^^
항상 불만 가득한 손님하고만 일을 해야 하니...
정말 힘들긴 할 것 같다.................
중반. 사채업자에게 시달리는 한승민의 소속사 배우 진아.
진아의 CF계약이 희망인데......
이 여배우의 음란 동영상을 갖고 있다는 협박의 메세지가...
동영상원본은 어떻게 빼앗아 내지만.......
이미 동영상이 들어있는 핸드폰이 분실된 상태......ㅡㅜ;
정이규는 핸드폰을 돌려줄테니...조건을 제시한다.
핸드폰을 꼭 찾아야 하는 한승민은 모르는 사람의 차를 부수고.
공원에서 할아버지도 때리도....................
점점 요구가 심해지자....직접 정이규를 찾기시작한다.
결국 정이규를 찾아내 직장에서 난처한 상황에 빠뜨리고...
마무리 되는 듯 했으나......
정이규는 한승민의 아내를 인질로 잡고 또 한승민을 협박하기 시작한다....
마무리야...머....한승민의 승리....
그러나.....아내의 죽음...............
어느정도 예상되던 결말이었으나....^^
나름 스릴있고 재미있는 영화였다..^^
핸드폰 잘 챙겨야 겠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