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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는 거에 대한 자그마한 성찰을 보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revopost 2009-03-11 오후 8:58:21 1387   [0]


누군가는 강가에 앉기 위해

번개를 맞기 위해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연인과의 사랑을 위해

사람답게 살기 위해

 

흔하디 흔한 가상의 하나다.

예를 들어보자.

누군가 영원히 젊다면, 그의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의 죽음을 지속적으로 목격해야 한다.

그런류의 가상과는 사뭇 달랐다. 어차피 모두에게 시간은 간다. 거꾸로일지언정.

그리고, 비껴가는 줄 알았던 허리케인이 또다시 몰려오는 현실.

이것이 세상이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지만, 삶에 대해...죽음,

그 사라진다는 거에 대한 자그맣게

성찰하게끔.

그런 영화 하나를 보았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7:13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3:20
tkdans90
많은걸 생각하게 해줬음..   
2009-03-13 23: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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