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여느 미국식 공포영화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화 13일의 금요일
fornest 2009-03-12 오전 7:59:41 1196   [0]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198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공포 영화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13일의 금요

일' 시리즈의 2009년판이다. '13일의 금요일'은 할리우드 유명 감독이자 제작자인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았다고 해 관심을 안가질수 없는 일, 과연 1편의 공포감을 제대로 맛볼수 있는지..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 얽힌 숨겨진 전설
달빛이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탈 호수 캠프장에는 한가지 전설이 있다. 20여 년 전 캠프 요원의

부주의로 한 아이가 익사한 후 그의 엄마가 아들의 복수를 위해 살인을 저지른 것. 그러나 유일

한 생존자가 그녀의 목을 베었고 이것을 지켜보는 한 아이가 있었다. 익사한 줄 알았던 아이 제

이슨..그날 이후 크리스탈 캠프장은 폐쇄되고 인적조차 드문 폐허가 되었다. 그러나 밤만 되면

호수를 배회하는 그림자가 목격되고 있다는 것이다.

전설은 현실이 되고.. 현실은 공포가 된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어느 날, 크리스탈 호수로 친구들과 신나게 주말을 즐기러 온 트렌트와 친구

들. 근사한 차를 타고 별장에 도착한 들뜬 일행에게 뜻하지 않는 손님이 찾아온다. 6주전 실종된

여동생을 찾는 클레이를 만난 것. 주말 파티를 즐기려는 일행에게 왠지 낯선 방문자가 꺼림직하

기만 하다. 그러나..,

 

     

 

영화는 여느 미국식 공포영화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자르고 찍고 쑤시고 호러 영화에

서 자주 볼수 있는 장면이 난무한 역시 덩치 큰 하키마스크의 주인공 '제이슨'의 독무대다. '제이

슨'으로 하여금 1편에서 공포감을 제대로 맛볼수 있었다면 이번편에서는 공포감보단 '제이슨'이

살인을 어떻게 하는지 경과를 지켜보는 느낌이었다. 제대로된 공포감을 맛보길 원했는데 마이클

베이도 그건 쉽지 않았는 모양이다. 그래도 몇 군데 섬찟하고 놀래케 하는 장면이 있어 이 영화

가 공포,스릴러물이구나 하는생각을 가능케 만든다. 가장 공포감을 느낀 1편의 '제이슨'의 부활

을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었던 영화였던거 같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7:11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3:18
joonhobang
13일의 금요일에 보러 가는 13일의 금요일...ㅋㅋ   
2009-03-13 01:55
kajin
내일이 13일의 금요일이네요..   
2009-03-12 21:27
1


13일의 금요일(2009, Friday the 13th)
제작사 : New Line Cinema, Paramount Pictures, MTV Films, Platinum Dunes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CJ 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cjent.co.kr/friday13/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89188 [13일의 ..] 13일의 금요일 yghong15 10.11.09 752 0
78621 [13일의 ..] 그냥 귀여운 아론유 보는 걸로 만족 (5) 38jjang 10.01.29 1168 0
73663 [13일의 ..] 아론 유 너무 좋아=ㅅ=)ㅋ (3) wlstn79 09.04.15 1288 0
73619 [13일의 ..] 13일의 금요일 (2) siroiki 09.04.14 1173 0
73593 [13일의 ..] 확실히 제인슨은 무섭다 (2) ex2line 09.04.12 1124 0
73473 [13일의 ..] 무섭게 본 13일의 금요일 (2) sksk7710 09.04.06 1063 0
73331 [13일의 ..] adadaddaadd (2) xiaonong 09.03.27 985 0
73313 [13일의 ..] 답습. (2) kujevum 09.03.26 918 0
73260 [13일의 ..] 13일의 금요일, 시사회에서 본 느낌 ^^; (2) dlsnqkqh 09.03.24 1039 0
73243 [13일의 ..] 우리의 제이슨 돌리도~ (2) dongyop 09.03.22 1237 8
73218 [13일의 ..] 리메이크라기 보다 리버전 (3) polo7907 09.03.20 1167 0
73174 [13일의 ..] 깔끔담백 원조슬래셔공포를 재현하다 (9) kaminari2002 09.03.18 10586 0
73165 [13일의 ..] 타이틀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영화~!! (2) freengun 09.03.17 1112 1
73159 [13일의 ..] 뻔한 공포영화, 그래서 무섭다 ! (5) yeon1108 09.03.17 1142 1
73140 [13일의 ..] 원조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킬링타임에는 딱. (2) maymight 09.03.14 1049 0
73124 [13일의 ..] 제이슨이 아닌 여배우들의 가슴으로 사람 놀래키는 13일의 금요일 (1) bayfilms 09.03.13 2219 1
현재 [13일의 ..] 여느 미국식 공포영화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영화 (4) fornest 09.03.12 1196 0
73051 [13일의 ..] 시사회 보고 왔습니다 (11) hakus97 09.03.06 14868 0

1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