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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함과 참신함 사이에서 방황하다.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dongyop 2009-03-14 오후 12:00:14 10729   [8]

한국 영화의 후퇴 혹은 한국 영화의 새로운 수익구조를 제시한다는 여러가지말이 많았던 영화입니다.

한류스타 권상우를 내세워 일본에 수출까지 한다고 하는 영화니까요!!

너무나 뻔한 스토리 뻔한 내용을 가지고 있는 이 영화!! 특히 주인공이 시한부며 그 주인공을 사랑하는 여자를

다른 남자에게 보내준다는 말도 안되는 스토리 구조를 가지고 있는 영화... 어떻게 보실지는 보시는분의 감성에

따라 달라질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원태연 시인이 감독을 맡아서 독특한 시각은 있었던 영화입니다.

예를 들어 권상우의 남은 날짜를 암시하는 표현이 차량 버스 번호라든지, 시계라던지 표현이 그냥 괜찮았던 것 같고,

액자식 구조의 영화로 대부분 권상우의 시선에서 영화가 전개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이보영의 시선에서 이범수의

시선에서 영화를 조명하는 것은 꽤 괜찮았던 시도였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뻔한 내용이라 확 재미있다, 아니면 확 재미없다라고 말을 못하는 영화입니다.

그냥, 화이트 데이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총 2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6:58
powerkwd
잘 읽고 갑니다 ^^   
2009-05-28 13:05
cipul3049
숙명때문에 완전 최고의 비호감이된 권상우...
과연 이번 연기는 어떨까.
그래도 로맨스/멜로연기는 보통으로 하던데.   
2009-03-25 02:08
pji333
슬픈영화 흑....   
2009-03-23 23:45
juya0414
뻔한내용이지만 너무 슬프고 괜찮았어요   
2009-03-22 16:43
hc0412
감성에 따라 달라질 거라는 생각이...
  
2009-03-22 14:06
kimshbb
장느마다 다르죠   
2009-03-21 21:22
egg2
너무나 뻔하면서도 슬픈건 왜지?   
2009-03-21 01:03
dotea
평이 참 신선합니다~ 여성과 남성의 느낌은 좀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여성들의 호응을 받을 것 같아요   
2009-03-19 15:05
sdwsds
괜찮을것 같던데   
2009-03-16 09:5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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