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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VS닉슨 프로스트 vs 닉슨
gandam1205 2009-03-18 오전 11:55:48 986   [0]

만약 내가 기자가 직업이고, 혹은 그 직업을 꿈꾼다면

더 흥미롭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무런 정보도, 지식도 없이 본 영화.

닉슨이 미국대통령인줄만 알았지, 그가 부정을 저지르고 사임한 대통령이란걸 모른 무지한채로.

 

난 참 상식이 부족한것 같다.

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크게 느끼고 고민했던건

"공부 좀 합시다"

 

인터뷰자체가 영화지만,

내가 가장 인상적이었고, 영화보는 내내 신경쓰였던건

주인공의 바지 패션.

시대적 배경도 있고 그렇겠지만,

유난히 배바지가 인상적이었다.

대통령 닉슨이 여자같다고 한 이탈리아 구두까지.

 

요상하고 별론데도,

왠지 그가 멋져보이고 잘생겨보이기까지 했다.

 

프로스트VS닉슨.

인터뷰어를 꿈꾼다면 추천해줄거다.

 

아, 근데 난 예고편이 더 임팩트가 강하게 느껴졌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6:33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3: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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