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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dam1205 2009-03-18 오후 12:34:12 1054   [0]

난 공포영화의 [공]도 무서우니까,

이영화는 공포영화 맞다.

 

처음엔 무섭다가

나중에 갈수록 드라마가 따로 없었다.

 

여자주인공의 몸매는 볼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고,

효과음에 깜짝깜짝 놀라 공포감이 들었으며,

중반부로 접어들며

주위사람들이 웅성웅성 어머?무섭네?이런식으로

잡담들이 오갔다.

 

물론, 나 혼자 보라고 하면 무서운 공포영화.

꿈에도 나올까 무섭지만,

다행이도 그러지 않아 고마운 영화

 

공포영화 입문자들에게 좋으려나.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사람들을 이리도 지루하게 만들다니.

그것도 이 영화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까.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6:31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3:10
boksh2
공포는 시러요..   
2009-03-18 16:4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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