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개봉 전 먼저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보고왔습니다.
내용을 언급하면 스포일러가되니 짧게 평하자면
생각보다 굉장히 잔인합니다 .
피가튀기고 특히 도끼는 후덜덜...
하지만 장르가 스릴러인만큼 그정도의 잔인함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
그리고 문성근씨의 연기는 손발이 오그라들게 만듭니다 .
마치 13일의금요일에 제이슨마냥 한국의 살인마같은 캐릭터네요..
정말 꿈에 나올까 무섭습니다 .
어릴적 <올가미>도 정말 무섭게봤었는데요,
감독님께서 악역을 굉장히 무섭게 표현하시는 것 같습니다 .
이정도면 만족스럽고 아쉬운 부분도 한두가지 있었지만요
감독님의 다음작품을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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