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크로우즈 제로 크로우즈 제로
sksk7710 2009-03-19 오전 6:12:14 1267   [0]

 

 

# 크로우즈 제로

 

처음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영화 보고 나서도 기억에 남았다고나 할까?

세리자와 타마오. 스즈란에서 싸움을 좀 하는 사람.

근데 친구가 있다. 도키오. 병원에서의 첫 장면이었는데 도키오가 아무렇지 않대 라고 얘기하고

타마오는 오토바이를 자신이 타겠다며 타고 가는 동안의 장면이 너무 웃겼다.

딱 봐도 타지도 못하는 오토바이를 타는 듯한 타마오.

경찰과의 추격전이라고나 할까? 그런 것도 하고~ 아무튼 첫 장면은 재미있었다.

그리고 스즈란으로 장면이 옮겨갈때쯤 오구리슌이 맡은 겐지를 보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면 난 오구리 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꽃남에서 봤을때는 꽤 멋졌지만..음..아무튼.

타마오를 찾아온 사람을 겐지가 멋지게 쓸어버리고 타마오는 잡혀가는 그런 장면이었는데

겐지가 전학온 건 바로 자신의 아버지의 일을 물려받기 위해서.

물려 받는 조건은 스즈란 재패.

영화를 보면서 과연 스즈란 재패를 어떻게 할 건지 무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한 장면씩 보면서 점점 빠져 들었다. 꽤 괜찮았다.

겐지가 하나 둘 재패를 위해 준비해 나갈때 쯤 마타오는 도키오에게 신경을 쓰고 있었다.

겐지는 켄이라는 남자를 만나서 이것 저것 들으면서 스즈란 재패를 준비하는데

딱 봐도 켄이라는 사람은 지금 말로 쓰면 찌질이 같은 정도?

그런 켄의 말을 잘 따르는 겐지. 그리고 그 말대로 술술 풀려가는 듯 했다.

알고보니 도키오와 켄은 중학교때 친구였고 타마오와 도키오는 지금 친구.

서로 뒤죽 박죽 섞인 사이에서 도키오는 말리려고 하지만 결국 싸움을 하게 된다.

겐지는 여러 사람들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서 타마오와 싸움을 준비한다.

그러던 중 도키오가 쓰러지고 병원신세를 지게된다. 그리고 수술날이 다가오는데..

마침 그 날이 겐지와 타마오의 스즈란 재패를 두고 싸우는 날이었다.

타마오는 도키오를 위해. 겐지는 자신때문에 죽은 켄을 위해 싸움을 시작한다.

꽤 내용도 그렇고 재미있었다. 다음편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또! 타마오의 팬이 된 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총 0명 참여)
soja18
잘 읽었습니다..   
2009-12-22 19:21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6 11:21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3:05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3200 [도쿄 소나타] 우리의 가정을 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영화 (2) fornest 09.03.19 839 0
73199 [연공 : ..] 처음엔 보고싶었다. 보고 난 뒤는 별로다 (3) sksk7710 09.03.19 1061 0
73198 [데스 레이스] 역시 제이슨 스타뎀이라고나 할까? (2) sksk7710 09.03.19 967 0
현재 [크로우즈 ..] 크로우즈 제로 (3) sksk7710 09.03.19 1267 0
73196 [엘레지] 진정한 사랑앞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 (2) kaminari2002 09.03.19 892 0
73195 [그랜 토리노] 대박감인 영화~ 또다시 보고픈.. 클린트이스트우드 짱~!! (4) ujin1211 09.03.19 11387 3
73194 [쇼퍼홀릭] 쇼핑중독자의 신데렐라 스토리 (3) sh0528p 09.03.18 1488 0
73193 [슬픔보다 ..] 시인의 감성처럼.. (2) sunyya777 09.03.18 1047 0
73192 [미션] 역겹고 쓰레기같은 영화라고? 풋 byungsin 09.03.18 1407 0
73191 [실종] 잔인한 리얼리티, 그리고 그의 연기 (6) a917 09.03.18 6646 0
73190 [엘레지] 가슴 찡한 사랑... (3) rnr135 09.03.18 849 0
73189 [더 리더:..] 사랑입니까? (6) loveiskilled 09.03.18 1183 0
73188 [숏버스] 음악과 유머로 찾아가는 오르가즘.... (3) ldk209 09.03.18 1051 1
73187 [작전] 대박 (4) gandam1205 09.03.18 1118 0
73186 [언데드] 언데드 (3) gandam1205 09.03.18 1054 0
73185 [구세주 2] 구세주 (3) gandam1205 09.03.18 931 0
73184 [레이첼 결..] 레이첼 동생 (3) gandam1205 09.03.18 923 0
73183 [프로스트 ..] 프로스트VS닉슨 (2) gandam1205 09.03.18 983 0
73182 [킬러들의 ..] 아 난 이배우가 참 좋다. (2) gandam1205 09.03.18 992 0
73181 [슬픔보다 ..] 글쎄요. (2) gandam1205 09.03.18 1107 0
73180 [스트레인저..] 켄신은 좋았다. (2) gandam1205 09.03.18 1027 0
73179 [뉴욕은 언..] 나도 언제나 사랑중? (1) gandam1205 09.03.18 869 0
73178 [쇼퍼홀릭] 뻔한 로맨틱 코미디. 나는 좋다 이거야 (11) gandam1205 09.03.18 29274 0
73177 [언더월드] 언더월드 시리즈의 시초! (2) kaminari2002 09.03.18 989 0
73176 [언더월드 ..] 모든 것이 '진화'해서 돌아왔다. (2) kaminari2002 09.03.18 1042 0
73175 [언더월드 ..] 3편이 아닌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 (3) kaminari2002 09.03.18 1576 0
73174 [13일의 ..] 깔끔담백 원조슬래셔공포를 재현하다 (9) kaminari2002 09.03.18 10574 0
73173 [푸시] [적나라촌평] (5) csc0610 09.03.18 6283 0
73171 [할매꽃] 삶을 다시 한번 뒤돌아보게 하는 독립 다큐 (2) fornest 09.03.18 764 0
73170 [워낭소리] 입소문 흥행 (3) woomai 09.03.17 1073 0
73168 [푸시] 술주정도 귀여운 워쳐 (2) gandam1205 09.03.17 1033 0
73167 [왓치맨] 후회하기엔 너무 늦어버렸다. (4) polo7907 09.03.17 1252 0

이전으로이전으로676 | 677 | 678 | 679 | 680 | 681 | 682 | 683 | 684 | 685 | 686 | 687 | 688 | 689 | 690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