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 모르게 2008년 겨울에 상영했던 "4요일:죽음을 부르는 요일"...
공포영화가 드물었기 때문에 나름 기다렸었던 영화...
하지만 그냥 묻혀버린 영화입니다..역시나 묻힐 만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반전이 들어간 거 같지만...이건 뭐 딱히 반전이라고 말하기조차 부끄러울 정도의..
반전 아닌 반전이었습니다...
영화에서 말하는 내용은 이렇습니다..."자살"에 대한 생명존중의 메세지...
하지만 이런 메세지가 관객에게 어필이 되었을까요?
전혀 그럴 거 같지는 않습니다...
자살을 하러 갔지만 다른 사람의 손에 의해 죽기는 싫다..
삶을 포기하러 간 사람의 심정으로는 참으로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니다..
참 아이러니한 내용의 공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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