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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화와 헷갈려서 봤지만 재미있었다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
sksk7710 2009-03-23 오후 9:40:52 1188   [0]

 

 

 

# 엘라의 모험 : 해피엔딩의 위기

 

 

해필리 네버 애프터라는 제목으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재미있으려나? 라는 생각으로 보게 된 애니메이션인데 재미있었다.
전형적인 신데렐라와 동화가 아닌 기본틀을 깨버리는 영화라고나 할까?
제목처럼 엘라의 모험이 맞다. 엘라는 신데렐라.
엘라와 친한 남자의 이름은 릭이었다. 릭은 왕자의 심부름꾼이자 부엌때기였다.
엘라는 여전히 왕자님과 파티에서의 꿈을 꿈꾸고 있고 릭은 왕자를 보며 철부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모든 동화가 해피엔딩이 되도록 지켜보는 마법사. 마법사에게는 저울이 있는데 그게 바로 내용이 잘 흘러가게 만들어 주는 저울이었다.
그의 조수인 맘보와 멍크! 맘보는 똑같은 스토리의 해피엔딩을 지루해 했었고 멍크는 그저 스토리데로 흘러가길 바랄 뿐이었다.
마법사가 여행을 잠시 떠나게 되었고 스토리데로 흘러가게 하라고 말하고는 사라진다.
맘보는 동화속 스토리를 구경하다가 동화를 볼 수 있는 구슬 위에서 뛰고 멍크는 그걸 말리기 위해 빗자루를 아래에 낀다. 그리고 구슬이 빠져 굴러갔고 멍크와 맘보는 그걸 원상태에 놓기 위해 지팡이를 휘두른다.
보면 알겠지만 내용이 전혀 다르다! 그리고 파티에 가게 된 엘라는 왕자가 춤을 추게 된다.
엘라의 계모인 프리다는 그 모습을 보고 화가 나서 돌아오는 길.. 왕궁에서 마법사의 조수들이 하는 말을 듣게 된다.
그리고 지팡이를 빼앗고는 동화속 내용을 나쁜쪽으로 만들어 버린다. 특히 춤을 추고 있는 엘라가 미워 저울을 나쁜 쪽으로 돌리자 12시가 안되었는데도 원상태로 돌아온 엘라.
구두 한짝을 들고는 왕자는 사라진다. 그 모습을 구슬로 보고는 기뻐하는 프리다.
쫓겨난 멍크와 맘보는 어찌할바를 모르는데 그때 엘라를 만나 왕자를 찾으러 떠나게 된다.
엘라는 왕자가 모든 일을 알아서 해 줄꺼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프리다의 명령으로 늑대들이 찾아왔고 난쟁이의 집에 들어가게 된 엘라는 싸우기 시작한다.
하지만 마녀들의 공격에 쓰러지고 그때 릭이 엘라와 맘보, 멍크를 데리고 날아간다.
날아가는데 왕자를 발견한 엘라는 돌아가자고 하는데 빗자루가 말을 안들어서 떨어지게 되는데..
릭은 왕자는 소용없다고 하고 엘라는 왕자만이 프라다를 없애줄 꺼라고 생각하며 다투게 된다.
릭은 자기가 가서 모셔오겠다며 왕자에게 향한다. 그때 프리다는 늑대들이 실패했다는 소리를 듣고 직접 엘라를 찾으러 간다.
그리고 엘라를 발견해 잡아가고 왕자에게 엘라를 구하라며 릭이 보내지만 왕자는 트롤에게 잡힌다.
릭은 궁에서 일해서 간단히 들어갈 수 있었고 프리다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그리고 릭은 엘라를 보호하고 맘보와 멍크는 구슬의 저울을 원 상태로 돌려 놓으려다 들킨다.
엘라를 보호하는데 프리다가 땅을 갈라 놓는다. 그 곳으로 떨어진 릭과 엘라. 그리고 프리다가 그걸 쳐다볼때 맘보가 프리다를 밀어 떨어뜨린다.
하지만 지팡이를 가지고 있던 프리다는 다시 돌아왔고 엘라대신 맞은 릭은 정신을 잃는다.
그리고 엘라와 프리다가 싸우기 시작한다. 지팡이를 빼앗으려고 하는데 지팡이에서 마법이 흘러나와 문에 마법이 들어갔다.
그리고 마법속으로 들어간 프리다. 그리고 지팡이의 위력이 살아져서 릭이 정신을 차린다.
엘라와 릭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맘보와 멍크는 저울을 원상태로 돌려놓는다.
나쁜 악의 무리는 자기들이 있던 곳으로 돌아가고 동화의 스토리는 그 스토리처럼 잘 흘러가고 있었다.
마법사가 왔지만 그 전에 원 상태로 돌려놔서 아무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엘라와 릭은 결혼을 하였고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다. 로 이야기가 끝났다.
프리다는 어디로 떨어진 걸까? 자막이 올라가고 난 뒤에 어디에 있는지 나온다.
아무튼 원래의 신데렐라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7:00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22:3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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