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전도연이 나온영화인 너는내운명이랑 밀양을 아주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 하정우와 같이 영화를 찍었다고 하길래 관심을 가지고 영화 줄거리를 찾아봤는데
역시나 전도연이 선택한 영화는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전도연이 이별했던 옛남친인 하정우를 찾아가서 자신이 빌려준 작으면 작고 크다면 크다고 생각할수있는 350만원을 받기위해 하루동안 하정우와 같이 지내게 된다. 이러한 색다른 줄거리가 눈낄을 끌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영화의 제목은 멋진하루지만 전도연에게 있어 옛남친인 하정우와의 하루동안의 시간은 그리 멋진하루였을꺼라는 생각을 하게 하지는 않았다....그렇지만 이영화를 보면서 아주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으며 누구나 한번쯤은 자산과 헤어진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보고싶거나 소식이 궁금하지만 쉽게 찾아가기란 쉽지않은데 이 영화를 통해서 차라리 찾아가서 만나서 후회하기보단 추억에 묻어두는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특히 전도연보다 하정우의 능청스럽고 뻔뻔하면서 얄밉지만 매력있는 모습을 보면서 하정우라는 배우에게 한번더 빠져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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