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사랑...인연...에 대한 생각... 더 리더: 책 읽어주는 남자
spirea87 2009-03-27 오후 3:57:45 26822   [2]

개인적으로는 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카데미 수상작이라는 호기심과 함께...

 

케이트 윈슬렛은 여전히 연기를 잘하더군요..타이타닉에 비하면 살짝 세월의 흐름도..ㅋ

아역 연기한 친구도 처음이라고 했던듯... 과감한 연기도 있고 잘 해낸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마케팅이 있어서...좀 그랬는데 막상 보니 극에 흐름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괜찮았습니다.

굳이 좋은 영화를 그런식으로 홍보하는게 안타까웠습니다.

 

처음엔 왜 책을 읽어주나 했던 단순 호기심에서

영화 중반부를 넘어가니 많은 생각을 해주게 하더군요..

 

영화 배경이 독일이...괜히 독일이 아니더라는...

근데 독일이 배경인데 배우들은 독일식 억양이 있는듯 했지만...다 영어를 쓰더라구요..ㅎㅎ

 

마지막까지 세월이 흘러서도 책을 읽어주는 남자...

중반부 넘어갈수록 시대상황이 만들어 낸

두사람이 표현은 안하지만 그 인연이 느껴지는...안타깝기도 하고...

 

처음엔 가벼운 사랑 얘기 인줄 알았는데 시대상황도 그렇고 많이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주인공인 케이트 윈슬렛도 상 탈만 했던 것 같구요.

 

영화 잘 되길 바래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5:16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9:29
kimshbb
모르죠   
2009-05-22 14:14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3367 [슬럼독 밀..] 평점이 영화를 말해주는듯. (2) hkmkjy 09.03.30 1260 0
73366 [실종] 두근두근한 영화~ (5) mina7359 09.03.29 1315 0
73365 [쇼퍼홀릭] 오랜만에 본 로맨틱 코메디 (5) mina7359 09.03.29 1067 0
73364 [2009 ..] ㅁㅇㅁㅇ (2) skawnsgur 09.03.29 1758 0
73363 [2009 ..] 아이영화어떡해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skawnsgur 09.03.29 1272 0
73362 [엘레지] 사랑의 굴레.. (2) fornest 09.03.29 891 0
73361 [실종] 잔인한 슬러쉬 영화를 좋하하는 매니아에게는 한국형 잔혹무비로 강추~ (2) pjs1969 09.03.29 1387 0
73360 [벤자민 버..] 감동적인 제2의 포레스트검프를 기대했지만 역사없는 멜로드라마 (2) pjs1969 09.03.29 1379 0
73353 [푸시] 뻔한 영화... (2) ksa42 09.03.29 952 0
73352 [더 리더:..] 첫사랑의 상처.(스포?) (4) pontain 09.03.29 1814 6
73351 [더 리더:..] 묻고 싶다. "왜, 왜 그랬냐고?" (4) sh0528p 09.03.29 1980 0
73350 [아름다운 ..] 영화는 영화인가? (2) wls307 09.03.29 1346 0
73349 [슬럼독 밀..] 자신이 걸어온 인생 그 인생에 대가를 받다. (2) kdwkis 09.03.29 1335 0
73348 [슬럼독 밀..] 기대 이상이였던것 같다..!! (2) ehgmlrj 09.03.29 1334 0
73347 [프로스트 ..] 권좌를 둘러싼 싸움. (2) pontain 09.03.28 1647 2
73346 [카오스] 혼돈속에 감춰진 진범찾기 (4) sh0528p 09.03.28 1046 0
73345 [예스맨] "Yes"가 만들어 낸 긍정의 힘~!! (3) freengun 09.03.28 1027 0
73344 [과속스캔들] 오랜만에 90년대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5) orchid72 09.03.28 1647 0
73343 [분노의 질..] 자동차 액션이 스토리를 능가하는 능력을 지닌 영화 (15) fornest 09.03.27 26573 1
73342 [독 솔져] 닐 마샬의 비범한 데뷔작.. (5) ldk209 09.03.27 1305 0
현재 [더 리더:..] 사랑...인연...에 대한 생각... (3) spirea87 09.03.27 26822 2
73340 [그림자살인] 그림자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있겠죠 .. (3) kdwkis 09.03.27 968 0
73339 [엘레지] 노년에 찾아온 사랑의 열병.. (2) ldk209 09.03.27 1092 0
73338 [더 리더:..] 2차 세계대전이 낳은비극 (3) moviepan 09.03.27 1338 0
73337 [코요테 어..] 코요테 어글리 (2) sksk7710 09.03.27 1128 0
73336 [잃어버린 ..]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3) sksk7710 09.03.27 1643 0
73335 [지구가 멈..] 추천 제로 (2) sksk7710 09.03.27 1247 0
73334 [핸드폰] 어찌보면.. 남는것도 있는듯..;; (2) ehgmlrj 09.03.27 1220 0
73333 [번 애프터..] 달콤쌉싸름한 영화 (3) everydayfun 09.03.27 10797 1
73332 [실종] 피해자의 아픔이 '실종'된 영화 (3) yuio 09.03.27 2379 0
73331 [13일의 ..] adadaddaadd (2) xiaonong 09.03.27 974 0
73330 [슬럼독 밀..] 슬럼독 밀리어네어 (2) tkdans90 09.03.27 1632 0

이전으로이전으로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 671 | 672 | 673 | 674 | 6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