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자동차 액션이 스토리를 능가하는 능력을 지닌 영화 분노의 질주 : 더 오리지널
fornest 2009-03-27 오후 6:42:37 26574   [1]

삭발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 배우 '빈 디젤'은 ' 2001년 분노의 질주''트리플 엑스' '리딕' '디아

블로' 등을 통해 할리우드 최고 액션배우 반열에 올랐는데 올해 2001년 '분노의 질주' 후속편인

'분노의 질주:더 오리지날'을 들고 나와 선보인다. 과연 이 영화에서 그의 막강한 포스와 함께 폭

발적인 에너지로 액션을 보여줄수 있을까?

 

범법자의 신분으로 경찰에게 쫓기는 도미닉(빈 디젤)은 사랑하는 여인 레티(미셸 로드리게즈)의

갑작스런 죽음을 접하고 복수를 위해 LA로 돌아온다. 한편 LA 최대 갱단의 두목을 쫓고 있던 브

라이언(폴 워커)은 범죄의 중심에 자신의 친구이기도 했던 레티의 죽음이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

한다. 위장 잠입한 갱단 소굴에서 서로 만나게 된 도미닉과 브라이언. 서로 쫓고 쫓기는 경찰과

도망자의 관계이지만, 서로의 우정과 믿음에 이끌린 두 사람은, 여인과 친구의 복수를 위해 잠시

손을 잡기로 한다. 하지만, 적의 실체에 점점 다가갈수록 목숨을 건 위험한 액션은 점점 극으로

치닫는데..,

     

 

영화는 초반부터 관객들의 눈과 귀를 빼앗는 도로 위에서 거침없는 차량액션으로 이 영화에 대

한 기대감으로 충만해진다. 그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는 '빈 디젤'의 액션이 있는가 하면 무엇

보다 스피드로 영상을 가득메운 자동차 액션에 있겠다. 자동차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얼핏봐도

고가의 명차들이 즐비하게 나오고 그에 어울린 쭉쭉빵빵 미녀들의 등장, 새삼 '블록버스터'라는

말이 떠오르게 이 명차들은 순식간에 종잇장 처럼 찢겨지며 폭발한다. 이 명차들이 폭발하는 순

간, 본의 가슴도 폭발하는 것 처럼 영상에 압도 되었다. 그러나 스토리는 흥겨움으로 가득찬 액

션과는 거리가 멀게 뇌리에 쉽게 다가오질 않는다. 영화는 스토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데 이 영화만큼은 자동차 액션이 스토리를 능가하는 능력을 지닌 영화, 일반적인 상식

보단 예외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자동차에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져본분이 계시다면 거두절미하

고 관람하시라고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 하세요.


(총 4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5:14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9:28
wjswoghd
시원한 그림이 좋았어요   
2009-04-10 19:51
jack9176
난 왜 중반부가 지루했지^^   
2009-04-09 14:09
movjoy
정말 기대됩니다   
2009-04-08 06:39
chorok57
오늘 봤는데 정말 재밌었음....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시원한 액션영화   
2009-04-06 00:25
cipul3049
왓치맨이 처음으로 스타트끊었지만,
두번째로 끊은 블록버스터로써 대단한 반응이네요.
하루만에 3천만달러의 수익이라.....
올해는 헐리웃 영화시장이 훌륭한영화는 일단 나중에 지켜보고,
흥행면에서는 시작이 정말 좋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분노의질주의 전편들보다 더 나은평을 받는거보니,
fornest님 말씀처럼 액션으로는 볼만할수있는 기대감도 더 생겨요.
전편들은 거의 작품성에서는 졸작이었지만,
마음놓고 볼만한 수준이었잖아요.   
2009-04-05 22:12
egg2
거침없이 달려주세요..   
2009-04-01 15:22
egg2
거침없이 달려주세요..   
2009-04-01 15:22
okane100
액션이 스토리를 능가한다니 대단한 영화가 될듯 하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9-03-31 15:50
bsbmajor
예.. 개봉하면 보러 가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2009-03-28 15:52
fornest
한번 보세요..bsbmajor님..영화는 개인적으로 보는 관점이 틀리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는 그렇지만 전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2009-03-28 10:15
bsbmajor
fornest님이 보기에~ 이번편이 <분노의 질주> 다른 시리즈 보다 재미있나요? 제가 <분노의 질주>시리즈를 재미없게 봤는데.. 이번꺼는 재밌게 보여서요?^^   
2009-03-28 09:51
fornest
아니예요..ffoy님..네이버 영화카페에서 기자시사회 당첨 되서 봤습니다. 주로 네이버 시네파워카페와 영화카페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놀러 오세요..^^   
2009-03-27 23:49
ffoy
^^ 안녕하세요; 영화직종에 계신가보네요. 최초공개를 보신 걸 보면,,,   
2009-03-27 23:3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3367 [슬럼독 밀..] 평점이 영화를 말해주는듯. (2) hkmkjy 09.03.30 1260 0
73366 [실종] 두근두근한 영화~ (5) mina7359 09.03.29 1315 0
73365 [쇼퍼홀릭] 오랜만에 본 로맨틱 코메디 (5) mina7359 09.03.29 1067 0
73364 [2009 ..] ㅁㅇㅁㅇ (2) skawnsgur 09.03.29 1758 0
73363 [2009 ..] 아이영화어떡해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skawnsgur 09.03.29 1272 0
73362 [엘레지] 사랑의 굴레.. (2) fornest 09.03.29 891 0
73361 [실종] 잔인한 슬러쉬 영화를 좋하하는 매니아에게는 한국형 잔혹무비로 강추~ (2) pjs1969 09.03.29 1387 0
73360 [벤자민 버..] 감동적인 제2의 포레스트검프를 기대했지만 역사없는 멜로드라마 (2) pjs1969 09.03.29 1379 0
73353 [푸시] 뻔한 영화... (2) ksa42 09.03.29 952 0
73352 [더 리더:..] 첫사랑의 상처.(스포?) (4) pontain 09.03.29 1814 6
73351 [더 리더:..] 묻고 싶다. "왜, 왜 그랬냐고?" (4) sh0528p 09.03.29 1980 0
73350 [아름다운 ..] 영화는 영화인가? (2) wls307 09.03.29 1346 0
73349 [슬럼독 밀..] 자신이 걸어온 인생 그 인생에 대가를 받다. (2) kdwkis 09.03.29 1336 0
73348 [슬럼독 밀..] 기대 이상이였던것 같다..!! (2) ehgmlrj 09.03.29 1334 0
73347 [프로스트 ..] 권좌를 둘러싼 싸움. (2) pontain 09.03.28 1647 2
73346 [카오스] 혼돈속에 감춰진 진범찾기 (4) sh0528p 09.03.28 1047 0
73345 [예스맨] "Yes"가 만들어 낸 긍정의 힘~!! (3) freengun 09.03.28 1027 0
73344 [과속스캔들] 오랜만에 90년대 노래로 즐거운 시간을...^^ (5) orchid72 09.03.28 1648 0
현재 [분노의 질..] 자동차 액션이 스토리를 능가하는 능력을 지닌 영화 (15) fornest 09.03.27 26574 1
73342 [독 솔져] 닐 마샬의 비범한 데뷔작.. (5) ldk209 09.03.27 1305 0
73341 [더 리더:..] 사랑...인연...에 대한 생각... (3) spirea87 09.03.27 26822 2
73340 [그림자살인] 그림자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있겠죠 .. (3) kdwkis 09.03.27 971 0
73339 [엘레지] 노년에 찾아온 사랑의 열병.. (2) ldk209 09.03.27 1092 0
73338 [더 리더:..] 2차 세계대전이 낳은비극 (3) moviepan 09.03.27 1338 0
73337 [코요테 어..] 코요테 어글리 (2) sksk7710 09.03.27 1128 0
73336 [잃어버린 ..]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3) sksk7710 09.03.27 1643 0
73335 [지구가 멈..] 추천 제로 (2) sksk7710 09.03.27 1247 0
73334 [핸드폰] 어찌보면.. 남는것도 있는듯..;; (2) ehgmlrj 09.03.27 1220 0
73333 [번 애프터..] 달콤쌉싸름한 영화 (3) everydayfun 09.03.27 10797 1
73332 [실종] 피해자의 아픔이 '실종'된 영화 (3) yuio 09.03.27 2379 0
73331 [13일의 ..] adadaddaadd (2) xiaonong 09.03.27 974 0
73330 [슬럼독 밀..] 슬럼독 밀리어네어 (2) tkdans90 09.03.27 1632 0

이전으로이전으로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 671 | 672 | 673 | 674 | 6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