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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
sksk7710 2009-04-04 오전 2:41:49 993   [0]


 


#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

 

-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을 보게 된 계기

 

예고편을 보고 영화의 소재때문에 재미있을 것 같아서 보고 싶어했다.
책을 읽으면 현실이 된다. 재미있겠지만 무서운 일도 일어날 것이다. 바로 모험~
영화가 재미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늦었지만 보게 되었다.

 

-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에 대해서

 

[ 줄거리 ]

 

소리 내어 읽으면 책 속의 인물을 현실 세계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실버통 모.
그는 9년 전, 우연히 [잉크하트] 책을 읽고, 그 속에서 어둠의 제왕 카프리콘과
불을 다스리는 마법사 더스트핑거를 현실로 불러내고 만다.
하지만 반대로 모의 아내 리사는 책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잉크하트]를 가지고 사라진 카프리콘 군단.

모는 딸 메기와 함께 아내를 구하기 위해[잉크하트]를 찾던 중,
카프리콘 군단이 현실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 책 속에서

절대악 섀도우를 불러내려는 음모를 알게 되는데…
이제, 세상을 지키려는 실버통 군단과 세상을 지배하려는 카프리콘 군단의 대격돌이 시작된다!

 

[ 영화해설 ]

 

전세계 37개 언어로 번역된 독일작가 코넬리아 푼케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잉크월드(Inkworld)> 삼부작중
첫번째 소설을 대형스크린으로 옮겨온 판타지 어드벤쳐물. 원작인 소설 3부작은,
이번에 영화화된 동명소설이 2003년에 처음 발간된 것을 시작으로, 2005년 <잉크스펠(Inkspell)>,
2008년에는 <잉크데쓰(Inkdeath)>가 출간됨으로써 완간되었는데,

이번 영화의 성공여부에 따라 나머지 두편도 영화화될 계획이다.

제작비 6천만불이 소요된 이번 첫번째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미이라> 시리즈,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의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인공 모 ‘실버통’ 폴카트 역을 맡았고,
<내니 맥피>의 16세 소녀배우 엘리자 베넷이 모의 딸 메기 역을 연기했으며,

<더 퀸>, <내셔널 트래져 2>의 헬렌 미렌,
 <뷰티플 마인드>, <다빈치 코드>의 폴 베타니,

<인디아나 존스 4>, <뜨거운 녀석들>의 짐 브로드벤트,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골룸 역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해커스>, , <스켈리튼 키> 등을 감독했던 이안 소프틀리가 담당했다.
미국 개봉에선 2,655개 극장으로부터 개봉 주말 3일동안

760만불의 다소 저조한 수입을 벌어들이며 주말 박스오피스 7위에 랭크되었다.

 

- 잉크하트 : 어둠의 부활을 보고 난 뒤 느낀점

 

정말 재미있게 잘 본 것 같다. 소설 책을 읽는 목소리로 인해서 소설이 실제가 된다.
그리고 또 하나. 소설 속의 무언가가 현실에 올때 현실의 무언가는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소설이 너무 잘 지어졌기에 아마도 현실처럼 느껴지는 거 겠지.
너무 재미있게 잘 본 것 같다^^
셰도우가 부활하면 현실 세계도 어둠에 둘러 쌓인다.

영화가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영화를 보기 전 예고편을 보면서 실버통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완전 생각이 달라졌다.

실버통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 일은 물론 나쁜 일도 일어나겠지.
영화를 보면서 더스트핑거가 참 재수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소설가가 그렇게 만들었다지만 맘에 안들었다.
툭하면 도망가고 사람을 버리고 혼자 살아남으려는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짜증났다.
하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고 조금은 안타깝다고 느꼈다.
거기에 나오는 여자 아이가 있는데 이름은 모르겠지만 정말 귀여웠다.
거의 마지막 쯤에는 드레스를 입는데 안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어울려서 예뻐보였다.
책들의 말을 듣는 그런 일이 일어난 다면 정말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신기할 것 같다.
재미있게 잘 본 영화^^

추천은..음..보고싶은 사람만 보길~ 사람마다 느끼는게 달라서..

유치하다는 사람들이 꽤 있기 때문에.. 예고편 보고 보고 싶으면 보시길..^^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5 11:14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7:5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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