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너무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ㅎ
나름 피곤했음에도 무척 재미있게 봤다!
장르도 내가 좋아하는 로멘틱코메디!!
이것도 딱 전형적인 스타일..ㅎㅎㅎ
'청바지 돌려입기'라는 영화를 봤을때..
'나도 저런친구들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릴때부터 모든걸 함께한 정말 말그대로 단짝중의 단짝!
나에게도 친하고 소중한 친구들이 있으나..
다들 초등학교이후에 만났으니까...ㅋ
무튼! 내용은 전혀다르지만. 청바지돌려입기와 같은 느낌을 받았음!!
"나도 저런친구 있었으면 좋겠다!!!"하는...ㅋㅋㅋ
너무너무 친하고 서로의 모든것을 알고.. 20년이 넘도록 붙어다니는 친구라;;;
그친구와 일생일대의 싸움.ㅋㅋ
조금 아이러니 하지만 정말 공감가고 재미있었다.>_<
특히.. 앤해서웨이가 너무 예뻐서;;ㅠ_ㅠ
악마는..때보다 살이 많이 빠진것 같았다!ㅎ
ㄹㅔ이첼 결혼하다도 보고싶었는데ㅠ_ㅠ
뭐. 암튼!
간만에 영화보면서 기분전환도 했구!!!
보는 내내 호탕하게 웃기도, 질질 눈물을 짜게도 만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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