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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fornest 2009-04-09 오전 10:39:26 1361   [0]

말로만 들어도 그 누구나 알 수 있는 세계적인 미녀 스타 일급 배우 '레베카 홀','스칼렛 요한

슨','페넬로페 크루즈'와 카리스마, 그리고 그 만의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남자 배우 '하비

에르 바르뎀', 그들이 함께 모여 '내 남자의 안내도 좋아'란 영화를 만들었다. 이들이 만나면 도

대체 어떤 영화가 만들어질까? 궁금증 반 기대 반으로 다가갔다.

 

아름답고 매력적인 미국인 여성인 비키(레베카 홀)와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 두 명의 친구

들이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 도착한다. 여행 중 플레이보이 기질

이 다분한 매력적인 남성 화가(하이베르 바르뎀)를 만나게 된 그녀들. 매력적인 그녀들과 자신

의 전 남편이 가까워지자 화가의 전처(페넬로페 크루즈)는 강한 질투심을 느끼게 됨과 동시에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 크리스티나의 매력에..,

 

     

 

사람마다 성격차이가 있듯이 사랑의 방식에는 사람마다 추구하는 여러 스타일의 사랑의 방정식

이 있다. 사랑에 있어서 비키처럼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사고하는 반면에 크리스티나는 처음 만

나더라도 자기 마음에 끌리면 당장이라도 오케이인 한마디로 화끈한 사랑의 개념을 지닌 소유

자, 본인은 이 중에 어떤 부류에 속할까? 남성의 입장에서 잠시 생각을 해 보았다. 아무래도 비

키쪽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는 스타일인 것 같이 생각된다. 영화를 보면서 같은 남성으로서 부럽

다고 할까, 남성 화가(하비에르 바르뎀)의 사랑의 방정식은 심플, 화끈한 것 같으면서도 어떻게

보면 성도착증 환자 처럼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그에게서 부러움을 느낀것은 그가 가진 경제력

이 뒷바침 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처음보는 외국 미녀 여성들에게 여행을 함께하고 섹스를 셋이

같이 할 것을 그것도 당당히 상대방을 압도 하듯이 권유한다. 어떻게 보면 남성화가의 이러한 행

태가 표현하기 힘든 뭇 남성들의 내재하고 있는 로망의 희망일거라는 생각으로 부러움을 느낀

것이다. 설령 자신이 생각하는 사랑 추구의 스타일이 다 틀리고 이 사람 저 사람과 사랑을 나누

어도 그 추구하는 사랑은 결국에는 한 사람에게 종착되고 만다. 이러한 생각을 하게한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였고 역시 미녀 스타 배우들 답게 영화보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

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4 17:33
rizi
미녀들이 많이 나오긴 했죠^^ㅎㅎ   
2009-06-04 01:50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5:26
kimshbb
흐믓해요   
2009-05-25 13:1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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