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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영화~ 우리집에 왜 왔니
zambo100 2009-04-09 오후 3:18:42 11208   [2]

별 기대없이 본 영화입니다.

강혜정의 비슷비슷한 캐릭터의 연속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괜찮았습니다.

여배우로서 리얼하게 망가지는 노숙자 연기도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고,

코믹하면서도 독특한 캐릭터를 오버하지 않고 표현해내는 연기력도 제 생각에는 전 작품들보다는 발전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편한 하면서도 어색하지 않은 박휘순씨의 연기력은 그야말로 맘에 들었습니다.

박장대소를 유발하기보다 순간순간 위트있는 대사들,

사람과 사랑의 큰 상처를 하나씩 가진 독특한 캐릭터,

배우들의 연기력 등

제 코드엔 안성맞춤 영화네요.

이 대사도 기억에 남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건 기적이야"


(총 2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4 17:27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5:20
wjswoghd
공감입니다   
2009-04-15 19:08
h31614
음..왠지 글보다가 마지막대사 보니 잼잇을것 같앙   
2009-04-14 14:37
wlstn79
그럭저럭?ㅋ   
2009-04-14 09:50
kwyok11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하는 건 기적이야"
이 대사 좋아요~~   
2009-04-12 07:55
miny09
완전 공감입니다.

  
2009-04-11 23:39
wjswoghd
모두 보세요   
2009-04-10 19:50
kajin
재미없을것 같았는데 괜찮다니..영화를 볼까..다시 고려해봐야겠네요~   
2009-04-09 21:0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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