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들의 전쟁..
앤 해서웨이라는 이름만으로 꼭 보고싶었든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 해서웨이를 볼수있다면..ㅋㅋ
죽마고우 두친구..
그들의 꿈은 프라자호텔에서 6월의신부가 되는것이였다.
그렇게 둘도없이 다정한 친구들..
하지만 그녀들은 동시에 청혼을 받고 6월의 프라자호텔에서의 결혼은 순조롭게 진행되지만..
직원의 실수로 둘의 결혼식이 한날 한시로 잡히면서 소동이 시작된다.
죽고못살꺼같은 그녀들..하지만 결혼식 만큼은 양보못해..
서로의 오해와 오해속에 점점 깊어가는 두 신부의 전쟁..
그속에서 좌충우돌 소동들...
그리고 그속에서 자신의사랑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하게되고..
로맨스코미디영화로서 괜찮은영화였지만..
왠지 조금은 아쉬움을 떨쳐버릴수가없다.
얼마전에본 쇼퍼홀릭보다 조금은 억지스럽고...자연스럽지 못한 무언가..
그리고 소재도 소재이다보니 어거지로 맞춘듯한...
하지만 앤 해서웨이니깐 모든게 용서가 되는영화..
음..케이트 허드슨에게 미안하지만...둘이 너무 비교되는건..
내가 너무 앤 해서웨이의 팬인가보다.^_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