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불륜현장 같은 사건만 맡는 홍진호 탐정
그런 그에게 웬 죽은 시체를 갖고와서.
범인 잡아달라는 의뢰인이 생긴다
첨엔 거절했지만 엄청난 액수에 흘러서
사건을 맡은 홍진호
전직 경찰이었기에 경찰에게도 가보고..
그리고 그 시체가 어디에서 죽고 그랬는지를.
밝혀내는데..
반전은 조금 약하다
허나 탐정영화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반전이 약해도 재밌었던 영화다
범인이 누구일지 그리고 알게되면서도 늘어나는 수수께끼들..
헌데 조금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이 조금 약하다 싶은건 사실..
그시대에 있을거 같지 않은 장비들..
그리고 실제 서커스단이 연기했다는 곡예들도
볼거리가 있는 정도..
첨에 홍진호가 주연이라길래 스타에 나온 그인가 잠깐 생각했지만
그건아님 ㅋㅋ
암튼 그냥 볼만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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