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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이 돋보였던 영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joeng17 2009-04-11 오전 1:20:53 1924   [0]

솔직히 이 영화는 내용보다는 화려한 캐스팅에 의해 눈에 띄었다고 볼 수 있다.

연기파 배우 러셀 크로우와 멋있는 벤 애플렉..

나 또한 그 둘이 끌려서 갔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 나온 지금, 그들보다도 내용이, 그들의 연기력이 더 기억에 남는다.

 

이 영화의 첫 시작은 하나의 사건으로 부터 일어난다. 또 다른 사건이 여기에 얽히면서,

다르게만 보였던 두 사건은 실마리를 헤쳐가다 보면 하나의 사건으로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진다.

 

그 사이에 친구인 러셀 크로우와 벤 에플렉은 기자와 정치인으로 그 사건을 맞딱드리게 된다.

그 둘과 벤에플렉의 부인, 세명의 관계가 헝클어져 있다. 그 미묘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베스트 프렌드인 러셀 크로우는 벤에플렉의 정치적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을 풀기 위해 취재를 하기

시작했고, 그 안에 그들이 믿고 있었던 내용과는 다른 일들이 나타나는 것을 알게된다.

 

이 영화는 반전이 돋보인다.

조금 시시하게 끝나네란 생각이 들 때쯤 예상치 못하게 반전을 내보인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눈을 띄게 하지 못하는 긴장감도 무시할 수 없다.

처음에 다소 지루하고, 복잡한 전개로 내용 파악하기에 힘들었으나, 중간부터는 빠져드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스릴도 있었으며, 빠른 전개가 이 영화를 이끌어가는 힘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4 17:17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5:08
kimshbb
저도 그럿게 생각되네요   
2009-05-05 12:2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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