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얘기지만 정말 성의 없이 만들었단 느낌이다.
물론 많은 노력을 했겠지만 본 느낌은 그렇다.
배우들이 이 영화에서 너무 고생한단 생각도 들었다.
말도 안되는 스토리에 캐릭터도 갈팡질팡했다.
도대체 뭘 얘기하려는 건지도 모르겠다.
패러디도 아니고 오마주는 더욱 아니고.
한마디로 엉망진창인 영화다.
한국에서 생화학무기라니? 더 웃긴건 대상도 없다는 거다.
웃기려 노력하는데 그게 12살 이하에나 먹힐 거 같다.
솔직히 똑똑한 12살은 웃지 않을 거 같다.
한국영화가 더 발전하면 좋겠다.
작전은 그래도 잼있었는데.
더 많은 관객이 한국영화를 찾아 한국영화가 많이 발전해 경쟁력을 가졌으면 좋겠다.
관객도 사랑하고 배우도 즐겁고 산업도 발전하는 그런 경우가 되면 좋겠다.
하지만 이런 식의 영화는 곤란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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