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에플렉에 러셀크로우 쟁쟁한 스타군단이여서 포스터 볼때부터 기대가 컸습니다.........
가까이에서 보고 싶어서도 그렇고 안경도 두고운 터라
앞자리 티켓으로 바꿔서까지 본 노력이 역시 헛되지 않았습니다.
^^
시사회 시작전 영화 관계자분께서 세계최초 시사회라고 하셔서
정말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마구마구 뛰기 시작했습니다.
같이 갔던 친구도 두손 꼭 잡고
동그란 눈으로 스크린을 응시 했습니다.
긴장되는 순간순간...
오랜만에 영화에 제대로 집중해서...
공포영화 귀신나올때 처럼 가슴을 콩닥콩닥 뛰면서
ㅋㅋㅋ
스토리도 탄탄하고 가끔식 극에 재미를 주는 재치과 유머까지
오랜만에 즐거운 영화를 보게 되서 좋았습니다
역시 빠지면 서운한 반전까지...
추천입니다.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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