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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견자단! 엽문
bjmaximus 2009-04-17 오후 1:06:43 1193   [2]

시대적 배경이나 실존했던 중국의 존경받는 무술가의 생애를 다뤘다는 점에서

3년 전 개봉한 <무인 곽원갑>이 떠오르는 이 영화는 견자단과 엽위신 감독이

벌써 네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로 견자단의 무술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영

화이다.<살파랑>이나 <도화선> 같은 경우 그의 화려한 액션이 후반부에 집중

됐다면 이번 <엽문>은 시종일관 그의 무술 솜씨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와이어를 이용한 특히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오는 무협 영화를 싫어

하고 정통 무술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엽문>은 그런점에서 나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켜주었다.마지막 엽문과 일본 군인과의 대결을 좀 더 막상막하로

연출했으면 더 좋았을뻔했지만..

 

그리고,아무래도 우리나라도 일본에게 짓밟힌 역사가 있기때문에 일본인들을 무

술로 제압하는 엽문의 활약이 더 통쾌하더라.

 

견자단,동년배인 이연걸의 명성에 가리기도 했고 그동안 조연 내지 악역을 연기

하다 이제야 비로소 주연급으로 확실히 자리잡아서 기쁘고 50을 바라보는 적지

않은 나이지만 앞으로도 왕성한 활약바란다.<엽문>을 3부작으로 만든다니 기다

려볼 일이다.


(총 0명 참여)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3 14:26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4:15
jinrooneshot
0   
2009-04-17 17:5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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