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검색
검색
 
잘만든 오락영화?상업영화? 7급 공무원
qowjddms 2009-04-18 오전 12:27:28 1109   [0]

솔직히 볼생각도 없었고 기대도 안했던.. 우리집에왜왔니영화볼때 예고편으로 보여줄때도 진짜 별로겠구나라고 생각이.. 왜냐,, 저런오락영화는 허접하게 만들어서 웃기지도 않고 내용도 부실하고 거의 망했으니까...라는게..

이영화를 보기전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근데 기자시사회때 반응이 의외로 좋았던지.,. 평론가들의 평이 괜찮더라구요.. 거의 요약하자면 잘만든 상업영화.. 지루할틈을주지않고 웃겨주기도 한다.. 라는 그래서 기대 아주쬐금하고 영화관에 갔습니다 시사회로..ㅎㅎ

음.. 많은 오락영화가 만들어지지만 기억에 남은 작품은 별로 없었습니다.,. 가장최근 과속스캔들이나 그이이이전의 미녀는괴로워 정도? 이런영화 잘만들기 더 어려운것같아요.. 유치하다 스토리가없다는 편견을 가지기때문에..

 

뭐암튼 처음시작할때부터 흥미를 유발시키더라구요 처음부터 타이트하게 가져가더라구요 ㅎㅎ 시작부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영화 많이 웃겨주더라구요 그냥 간혹하다 웃기는게 아니라 쭈욱 웃겼습니다..ㅎㅎ 억지웃음이나 그런게 아닌.. 김하늘씨와 강지환씨.. 외 여러조연분들이 그에 걸맞는 연기를 해주셨고 특히 류승룡씨의 연기는 ㅎㅎ

 

중간에 느슨해질타이밍을 만들어주지않고 쭈욱잘 이어져 갔던것같아요.. 극중 강지환씨같은남자 너무 귀엽더라구요 ㅎㅎ 기대안했던저로써는 정말 좋았습니다.. 꼭 예전에 동갑내가 과외하기같은 느낌이랄까?,, 김하늘씨가 나와서그런가?ㅎㅎ 과속스캔들보다더 재미있는것같은데.. ㅎㅎ

 

이영화는 상업영화에 가질수있는 딱맞는 코드를 가지고 있는듯한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시나리오나 연출력이 빛을 발한거겠죠.. 그저그런 영화로 보일수있는 스토리를 어떻게 포장해서 잘보일수있을까..라고 많이 생각하시면서 만드신것같더라구요.. 막웃고 싶으시면..추천해드립니다..ㅎㅎ 재미있어요 정말.. ^^

 

 

 


(총 0명 참여)
chupa123
잘봤어요   
2009-07-17 07:32
ekduds92
잘읽었어요   
2009-07-13 21:48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23 14:17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4:06
keh6175
별루   
2009-05-13 16:42
kimshbb
마이너스   
2009-04-21 11:50
1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73720 [노잉] 궁금중을 유발하는 진행과 너무나 리얼했던 CG~!! (3) freengun 09.04.18 1354 0
73719 [그림자살인] 황정민 류덕환 이 만든 걸작 (3) yhb1118 09.04.18 1649 0
73718 [베드타임 ..] 긍정적인 생각, 믿음, 그리고 실현 (2) kaminari2002 09.04.18 1486 0
73717 [용의자 X..] 일본판 유주얼 서스펙트 (3) anon13 09.04.18 1773 1
73716 [슬럼독 밀..] 역시 무비스트 님들의 글은 (3) dlrmadk 09.04.18 1453 1
73715 [7급 공무원] 웃자고 만든 영화에 웬 트집? (7) sh0528p 09.04.18 1092 0
73714 [천하무적] 이 영화는 사실 볼 마음도 없었습니다. (2) hrqueen1 09.04.18 1045 0
73713 [그림자살인] 새로운 발견, 2편이 기다려집니다. (3) hrqueen1 09.04.18 1486 0
현재 [7급 공무원] 잘만든 오락영화?상업영화? (6) qowjddms 09.04.18 1109 0
73711 [적벽대전 ..] 전율을 느끼게하는 탄탄한 구성과 눈을땔수없는 스펙타클한액션.. (2) ex2line 09.04.17 1177 1
73710 [잉크하트 ..] 동화책같은 판타지 (2) ex2line 09.04.17 1612 1
73709 [체인질링] 어머니는 강하다.안젤리나 졸리역시 강했다. (2) ex2line 09.04.17 1343 1
73708 [7급 공무원] 새로운 웃음코드 (4) novio21 09.04.17 1059 0
73707 [마린보이] 강렬한 남자들의 카리스마에 빠지다. (2) ex2line 09.04.17 1322 0
73706 [벤자민 버..] 너무긴 러닝타임으로 지루함을 지울수없다. (2) ex2line 09.04.17 1664 1
73705 [워낭소리] 눈시울을 적시는 아버지,어머니의 모습 (3) ex2line 09.04.17 1257 0
73704 [내 남자의..] 스페인의 정열을 느껴보자. (4) ex2line 09.04.17 1346 0
73703 [13구역 ..] 거침없는 액션질주~진짜 맨몸액션의 진수에 빠지다. (2) ex2line 09.04.17 1342 0
73702 [똥파리] 그의 거침없는 욕설과 거친주먹질마져 가슴아픈건 왜일까.. (4) ex2line 09.04.17 1586 1
73701 [노잉] 호쾌한 장면들...하지만 아쉬운 결말.. (3) ex2line 09.04.17 1596 0
73700 [아이언맨] 미국은 언제나 영웅이고 싶어한다 (2) mchh 09.04.17 1113 0
73699 [퍼니 게임] 관연 그대는 재미가있을런가? (14) mchh 09.04.17 11293 1
73698 [슬럼독 밀..] 질퍽하고 참신하다 (2) mchh 09.04.17 1309 0
73697 [똥파리] 폭력의 끝없는 순환 (3) kaminari2002 09.04.17 1487 0
73696 [스테이트 ..] 재밌으면서도 허탈했던 영화 (4) chae6982 09.04.17 1210 0
73695 [노잉] 기독교를 우주교로 만든 영화 (3) kankcw 09.04.17 1498 0
73694 [더 리더:..] 가슴 깊이 뭔가가 누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4) polo7907 09.04.17 1392 0
73693 [실종] 여러 감상평이 의아하게 느껴진 영화. (4) joyhoon1234 09.04.17 1601 0
73692 [노잉] 장르의 실패.. 아무의미없는 숫자들.. (4) cyumin84 09.04.17 1672 1
73691 [번 애프터..] 웃기기만할뿐.. (3) moviepan 09.04.17 1194 0
73690 [엽문] 역시 견자단! (3) bjmaximus 09.04.17 1193 2
73689 [기프트] '이글 아이'를 보기를 권장한다 (3) kaminari2002 09.04.17 1093 0

이전으로이전으로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 671 | 672 | 673 | 674 | 675다음으로 다음으로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