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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나<쥐> 박쥐
everydayfun 2009-04-30 오후 4:10:05 2371   [1]

한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다.

 

이제까지 박감독 영화중 최고라고 할 수 있다.

 

2시간 10분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갔다.

 

촬영구도며 영상 그리고 대사치는거며 모든게 거의 완벽에 가까울 만큼 아주 완성도 높은

 

정말 웰메이드 대박급 영화인 거 같다.

 

보고나서도 그 여운이...영상, 대사, 한 순간순간 모든 장면,의 여운이 너무 진하게 남는....

 

정말 박감독의 판타지와 세상보는 여러가지 시각이 잘 함축된 고도의 오락예술영화다.

 

송강호의 고추노출 연기는 고객차원의 서비스랄까 또는 집요한 박감독의

 

이미지과잉 이랄까.

 

밀양에서 무신론자였던 송강호가 전도연에게 전도 된 걸까

 

이번 박쥐에서 송강호는 어쩔 수 없이 뱀파이어가 되는 신부 역을

 

그리고 김옥빈의 광기어린 연기는 두고두고 영화에서 압권으로 남는다.

 

(참고로 김옥빈의 몸을 보니 정말 때묻지 않은, 이 의미를 알리라, 순수와 깨끗함이 있다

 

모든 감독의 피를 빨아먹고 싶다는 김옥빈의 이번 놀랄만한 연기에 큰 응원과 찬사를 보내며

 

광기연기로 지쳤을 이 박쥐를 넘어서서, 앞으로 정신관리 잘 해서 꼭 훌륭한 배우로 더 성장하길 바란다)

 

5월초 극장가는 박쥐열풍이 불 거 같다.

 

 


(총 1명 참여)
zoophi
보고싶은 영화네요.   
2010-02-02 09:24
ekduds92
ㄳ   
2009-12-16 23:30
prettyaid
잘읽었습니다^^   
2009-06-22 10:50
powerkwd
기회되면 볼께용~   
2009-05-27 11:46
kimshbb
충격까진..   
2009-05-06 12: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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