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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추세는 컨트롤 당하는 지구 노잉
woomai 2009-05-04 오후 5:09:32 1232   [0]

 

끝이 좀 이상하다.

 

주위에 본 사람들이 한결같이 했던 이야기.

초중반까지는 재밋다가 끝이 영~~

 

역시나 , 나 역시 같은 느낌이다.

 

예전의 이런류의 영화들은 별볼일 없던 주인공이 지구의 재난에 어떻해서든

일조를 하여 지구를 위기에서 구해내는 것이었다.

 

허나 최근의 경향은 지구의 위기는 인간이 손 쓸 단계가 아니며, 한 단계 높은

세계에 의해 컨트롤 당하는 지구를 표현하고 있다.

 

이 영화 역시 후반부 존재가 천사이든 우주인이든 지구인이 상대할 수 없는

윗 단계의 문명에 의해 지구는 수동적이기만 하다.

 

( = 중동의 여러나라를 뒤에서 조종하는 미국과도 어찌보면 일맥상통)

 

이 영화를 어떻게 생각하면 그럴듯하게 시작하여 흥미진진하게 일은  벌렸으나, 

그럴듯한 마무리가 여의치 않자 미지의 우주인이 한 일이라며 떠넘겨 버린 듯한

인상도 받는다.

 

여하튼 이런 식의 마무리는 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닌듯..

 

그러나 저러나  케이지의 아들이 우주인의 말이 들리는 사람만 구원받는다고

했는데 50년전 어린 루신다는 무슨 죄로 구원도 못받고 오랜 세월을 미친사람

취급받으며 살아야 했을까?

 


(총 1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2-01 22:58
prettyaid
잘읽었어요^^   
2009-06-19 17:23
powerkwd
기회가되면 볼께요~   
2009-05-26 23:10
kimshbb
생각 따로   
2009-05-25 13:3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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