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숫자를 좋아하고 추리를 좋아하기에 매우 기대를 하였다
내용은 나름..잼있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전 종교적인 부분으로 결말이 난다는 평가를 본게 있어서인지
실망 보다는 "아..이렇게 결말을 표현했구나.."정도였다
처음에 미래를 아는 여자아이가 지하 물품창고 비슷한 곳에서 문에다 손톱에 피가 날 정도로 글씨를 쓴 것을 보고는..소름끼치게 무서울 줄 알았다..
하지만, 그닥 무서운 장면은 없었다
예고편을 보고 박진감 넘치는 추리극을 생각해서 그랬나..;;;;;
내용이 생각보다 스릴있는 추리극은 아니였고..결말이 되어가면서 차분해지는..
쫌 실망했지만, 그래도 니콜라스케이지라는 배우를 좋아하기에 나름대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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